태양광 트랙커 제작회사 에이디는 이러한 발전소 운영에 불편을 덜어줄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수 모터 및 기존 제품에 단점을 보완하고 한국 시장에 맞는 트랙커를 개발하고 있는 것. 현재까지 에이디의 제품 2,000여기가 국내외에서 3년째 작동하고 있지만 A/S 요청이 거의 없고, 설사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더라고 즉시 대처해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최근 에이디는 신제품 두 가지를 개발해 총 4개의 모델을 출시 준비 중에 있다. 이 제품은 최악의 조건에서의 테스트를 훌륭히 완료하고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해외 경쟁사들 사이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무엇보다 뛰어난 제어성과 긴 수명(최장 8년 이상 사용가능, 3년 보장), 그리고 저소음을 구현했다는 큰 장점을 지닌다.

이를 통해 에이디는 2011년 4억원의 투자와 2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참가를 비롯, KOTRA의 협조를 얻어 세계시장 개척 및 국내 태양광 기업과의 협조를 통해 내수시장까지 노리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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