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발전 취지

한국남동발전 여수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에너지 복지 구현을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일체를 지원했다. 태양광발전설비(80kW 규모)는 여수시와 남측주차장, 용기공원 등 주변경관과의 조형미가 고려돼 주차장 중앙 인도블럭 상단에 그늘막형으로 설치됐다. 총사업비는 2억5,900만원으로 여수시가 7,000만원, 한국남동발전이 1억8,900만원을 투입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본부는 태양광발전설비 사업 준공과 동시에 여수시에 무상증여하고, 여수시가 관리·운영한다. 한국남동발전 박영진 여수본부장은 “여수시가 시행하는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주철현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박영진 본부장을 비롯한 여수본부 직원에게 감사한다”며, “한국남동발전 여수본부가 지역을 대표하고 국가 경쟁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남동발전 여수본부와 여수시가 ‘소통과 협력의 증대’ 기치를 내건 정부 3.0에 따라 진행됐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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