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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양광산업협회, 국내 태양광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베트남 재배국과 MOU 체결
베트남 농가 소득증진 위해 347GW 규모 농가 맞춤형 태양광사업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상근부회장 정우식)가 국내 태양광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21일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재배국(부국장 Lê Thanh Tùng)과 ‘베트남 농가 맞춤형 태양광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 태양광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더드림글로벌(대표 윤춘이), BK에너지(사장 이행우), 다스코(대표 한상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21일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재배국과 ‘베트남 농가 맞춤형 태양광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태양광산업협회]

코로나로 국경이 닫혔던 시기에 베트남 국회에서 실행하기로 의결된 농가 맞춤형 태양광은 벼농사 및 작물 농가, 축산업, 양식업을 모두 아우르는 전체 농민들의 소득을 증진시키는 사업의 일환이다. 계통연계형과 독립형, 두 가지 타입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예상 용량은 347GW였다.

이번 MOU를 통해 협회와 베트남 재배국은 해당 농가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전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구현해 갈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정립하고, 베트남 태양광 생태계에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실증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이며, 장소는 태풍이 없고 일조량이 좋은 남부지방의 주력 도시로 선정했다. 현재 전력 판매에 대한 논의를 EVN과 진행 중이며, 대상이 되는 지역에서는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알려졌다.

재배국 부국장인 Lê Thanh Tùng은 “베트남 농민의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운영과 동시에 참여한 한국의 컨소시엄사들의 사업 성공, 두 가지가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취돼야 하는 목표”라며,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협회와 컨소시엄사들은 “체계적이며 고도화된 한국의 기술을 적용하면, 베트남 농가 맞춤형 태양광 시스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베트남 현지화에 최적화된 시스템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 되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협회와 베트남 재배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범단지 실증을 진행하면서 양국 간의 기술 및 경제협력의 키워드인 ‘베트남 현지화’된 기술력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성공 수행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베트남 전력청(EVN) 및 과학 기술처, 수산국등 많은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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