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신성이엔지(Shinsung E&G)는 최근 신규 사명 및 CI에 대한 설명과 임직원 간의 소통을 위한 ‘CI설명회 및 경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성이엔지의 신규 CI에 담긴 의미를 임직원들이 함께 공유했으며, 토크쇼 형식의 경영콘서트도 열렸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CI설명회 및 경영콘서트를 개최해 직원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사진=신성이엔지]

이번 행사는 태양광에너지 부문을 비롯해 클린룸 부문, 공장자동화 부문의 세 가지 사업 경영현황에 대한 공유와 임직원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신성이엔지의 미래 먹거리 및 개개인이 갖추어야 할 경쟁력과 역량 등에 대해 질문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현재 회사의 비전과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고,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성이엔지 신규사명에 ‘Energy & Growth’라는 비전이 담겨있음을 그 누구보다 내부직원들이 먼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과 우리는 하나의 회사임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 기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짐에 따라 정기적인 경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신성솔라에너지에서 신성이엔지로 사명을 변경하는 의안을 승인했으며, 한달 후인 4월에 종목 변경상장까지 완료돼 사명변경과 관련된 모든 공식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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