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 야 기자

‘태양광 시장활성화 방안’ 주제로 100분 토론 진행

대경·충청·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11월 29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광역경제권 태양광산업 연계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대경·충청·호남 태양광프로젝트 세부과제 수행기업 및 기관과 태양광 관련 기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광역경제권 태양광 선도산업 1단계 성과공유 및 2단계 사업 성공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 연계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또한 국내 태양광산업 전문가 중심의 포럼을 통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수립과 태양광산업 가치사슬별 분과 구성을 통한 과제별 진도점검 및 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국자중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태양광 산업 시장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가 태양광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박진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광PD가 강연한다. 이어 유용구 충청지원단 PM이 ‘광역경제권 태양광산업 육성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에 이어 ‘태양광 시장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00분 토론을 진행하는데, 김관덕 한국에너지관리공단 팀장, 이정훈 신성솔라에너지 상무, 이동호 한화케미칼 수석, 성득기 AVACO 대표, 이종국 솔라파크코리아 부사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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