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n형 태양광 모듈 선도기업인 JA솔라(JA Solar)가 최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진행 중인 △아태 △태준 △유은(Atae/Taejun/Yueun)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3MW급 n형 모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JA솔라가 최근 전남도 진도군에서 진행 중인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3MW 규모의 n형 모듈을 공급했다. [사진=JA솔라]

JA솔라에 따르면, 올해 5월 계통 연결에 성공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최초의 n형 계통 연결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 또한, 가동 이후에는 뛰어난 발전 성능에 대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JA솔라 관계자는 “2011년 국내시장에 처음 진출한 JA솔라는 2018년에 서울 지사를 설립했다”고 언급하며, “JA솔라는 고효율 제품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지 태양광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한국 최대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와 최대 규모의 양면 PERC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등 여러 프로젝트에 모듈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JA솔라의 ‘딥블루(DeepBlue) 3.0’ 시리즈는 동종 유형에서 최초로 KS 인증을 획득했고, 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태양광 모듈(Highly Durable Eco-friendly Solar Module)로 인정받으며 국내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JA솔라는 앞으로도 제품의 특장점과 기술 이점을 더욱 활용해 고객에게 현지 상황에 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태양광 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