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DC 전류 트랜듀서는 라미네이팅 스플릿 코어 기술 및 오픈루프 기술이 적용됐으며, 그 중에서 iSAST Open HCS, JSXXXH 시리즈는 강한 내구성으로 설계됐다. 콤팩트한 원터치 구조로, 파워 라인의 중단 없이, 고주파 모니터링 장비에 안정적이고 빠른 설치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AC 전류 트랜듀서 중에서 iSAST Open CT는 5~2,400A 입력으로부터 mA/1A/5A AC, 4~20mA, 0~5V, 0~10V DC 출력의 전류 센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강한 내구성과 코어 절단면의 공차를 최소화함으로써, 낮은 전류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외부의 진동과 충격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를 개선했다.  

제이앤디전자는 최근 독일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 업체 기아트론과 이 제품군을 연간 100만달러 규모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트론은 독일을 포함해 오스트리아·스위스 등의 발전소와 전력회사에 산업용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제이앤디전자는 앞으로 전기 에너지 미터링용 전류 센서와 분할 변류기 등을 공급하게 된다.

변류기 기술은 수용가에 유입되는 전류를 작게 변환해 정밀한 측정을 지원하면서 전류로부터 각종 전력장치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각종 부하 감지센서가 추가된다. 제이앤디전자는 기아트론 이외에 멕시코 내 전력 기자재 유통업체인 라디오 서티도라와 전력량계 및 변압기용 변류기 부품 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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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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