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 측정장비에 참관객들 높은 관심도 보여

온테스트는 CaptureStar1000D라는 태양전지 옥외 측정장비를 소개했다. 이 장비는 옥외에서 다양한 태양전지의 DC 출력특성과 전기적 특성(I/V Graph) 변화를 동시에 평가하는 Innovative Test Equipment다. 실제 발생 가능한 오차를 최대한 줄이고, 정밀도를 높여 단기간 평가에도 우수한 실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온테스트 정은진 주임은 “CaptureStar 1000D은 미세한 성능 변화(Degradation)나 모듈간 성능 차이를 얻고자 할 때, 옵션으로 제공되는 수동 단축 거치대에 장착해 짧은 설치기간, 최소 부지, 다양한 시험조건으로 빠른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정 주임은 “CaptureStar1000D에 대한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관심도가 아주 높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CaptureStar1000D 제품의 성능, 신뢰성, 편리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테스트는 태양전지 옥외실증 장비로 태양광시장에 진입해 해외수출과 옥내성능시험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옥외실증 장비를 세계 최고 제품으로 만들기 위한 성능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테스트는 태양전지의 동작 특성을 실제 야외 환경에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2008년 창업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온테스트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국책연구소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성사시키면서 태양광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태양전지의 옥외시험뿐 아니라 사양 결정, 가속시험 분야에서 고성능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온테스트는 매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꾸준히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다. 온테스트는 앞으로 해외시장, 특히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지역에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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