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기업과 대학, 태양광 설계·시공사, 모듈생산자 등 관련 산업체가 상생 협력한 결과물

이번 태양광발전설비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례로, 지난 2013년 6월 5일 영남대학교와 한국남동발전이 MOU를 체결한 후 올 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에 준공 및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한국남동발전은 RPS 의무량 달성과 산학협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를 얻게 됐다. 한편, 남동발전 허 엽 사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과 대학, 그리고 태양광 설계·시공사, 모듈생산자 등 관련 산업체가 상생 협력하는 선도적인 미래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