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가 R&D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과 실제 기술수요의 격차가 커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보유특허 활용률(미래부 산하 출연연구원 기준)은 33.5%, 기술 이전수입은 연구비의 3.9%에 불과한 상황이 이러한 지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고 국가 R&D 사업의 효율적인 실용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연구원 이동주 정책본부장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주제발표 후 산업부 김동주 산업기술시장과장,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강 훈 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류선 기술사업화단장, 이디리서치 서주원 대표, 기술보증기금 황태석 TB사업실장이 토론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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