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이제는 유지·관리의 시대

	▲ Cell Line Checker SPLC-A-Y1

세양교역이 최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토가미(TOGAMI)사는 일본 내 확고한 경영 기반을 갖추고 있는 배전·제어기기 종합 제조사로 태양광발전소 관리장비 분야에서 탁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토가미사가 최근 출시한 PV Dotor 시리즈는 JECA FAIR 제품 콩쿠르에서 수상하기도 할 만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 내 태양광발전 시설 보수·점검의 대표 제품
태양광발전의 역사가 쌓여감에 따라 관리의 필요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힘을 기울였다면, 이제부터는 관리가 중요한 시기가 된 것이다. 태양광발전소는 일반적으로 20여년 이상 유지돼야 하는 특성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10년이 지나면 발전소 곳곳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발견된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원인 모를 발전량 저하와 이에 따른 발전사업주의 수익 감소이며, 최악의 경우 모듈문제가 원인이 된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부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제품이 바로 ‘I-V 특성 측정 장치(String Tracer : SPST-A2-Y1)’와 ‘고장 모듈 측정 장치(Cell Line Checker : SPLC-A-Y1)’다. 이 제품들은 한국보다 태양광발전을 먼저 시작한 일본에서 개발, ‘일본 전설공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 제조·발전소 설비·유지보수 관련 업체 및 태양광 관련 연구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 String Tracer SPST-A2-Y1

실제 일본의 경우 대부분의 태양광 모듈 제조사뿐 아니라 전국의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업체가 토가미의 제품을 이용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일본 일간공업신문사에서 발행한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불량사례 파일’에서 저자가 토가미의 I-V 특성 측정 장치와 고장 모듈 측정 장치를 이용해 태양광발전 시설의 불량사례를 확인·진단하면서 이 제품은 일본 내 태양광발전 시설 보수·점검의 대표 제품이 됐다.

국내의 경우 현재 모듈 생산업체와 태양광 관련 연구소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업체에서도 꼭 필요한 장비로 인식되고 있다.

토가미사가 개발한 ‘I-V 특성 측정 장치’와 ‘고장 모듈 측정 장치’는 ‘일본 전설공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 제조·발전소 설비·유지보수 관련 업체 및 태양광 관련 연구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SOLAR TODAY 김 엘 진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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