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이사회’ 개최, 정규직 인원 20명 추가 증원키로

녹에연은 기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했으나 전라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에 따라 에너지밸리 성공지원과 에너지신산업 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이번 법인 이사회를 통해 에너지신산업융합연구센터와 융복합사업실을 신설하는 조직 확대 개편 내용을 담은 안건을 승인했다.

개편 내용으로는 그린에너지 전반 연구개발 등을 담당할 ‘그린에너지 연구개발실’, 한전 및 에너지밸리 연계 협력 사업 등을 발굴하는 ‘에너지신산업 융합연구센터’, 도 내·외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수행하는 ‘기업육성실’, 도 에너지산업 관련 실증사업 등을 수행하는 ‘융복합사업실’로 확대했으며, 사업 증가에 따른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감사실’을 신설, 일상 감사 체제를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정규직 인원도 20명 정도 추가로 증원키로 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의 김형진 원장은 연구원 조직 확대를 통해 내실 있는 경영과 도내 에너지 전반 씽크탱크 역할 수행 및 도민에너지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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