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건축,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다

두 기관은 지난 9월 산업 분야간 융·복합을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 등 5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를 조직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 얼라이언스가 건설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정보기술설비, 정책 및 금융 분야 4개 분과 활동을 통해 도출한 사업모델과 기술개발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유럽난방협회 클라우스 예세 부회장이 한국형 제로에너지빌딩과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고, 독일 패시브하우스협회 제시카 그로브 스미스씨가 ‘미래를 위한 패시브 하우스의 오늘’ 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해 제로에너지건축의 성공적인 사례와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산업부와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사람들이 제로에너지 분야의 싱크탱크로 활발한 활약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약속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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