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류의 솔라셀 제조에 필요한 레이저 응용 생산장비의 공급에 특화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오테크닉스는 개발된 장비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뢰성을 강화하는 R&D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20년간 레이저 장비 한 분야에만 집중해 차별화된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이오테크닉스는 공정에 적합한 레이저 장비와 광학설계 능력이 우수해 국내 1위의 레이저 공정장비 제조업체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순발력 있는 대응이 가능해 엑스포솔라 전시회에서 여러 종류의 태양전지에 적용되는 다양한 레이저 공정에 대한 자료 제공 및 소개와 전문 인력의 현장 즉시 상담을 통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오테크닉스는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로 가공된 태양전지 샘플을 전시하고, 각종 레이저 공정을 소개하는 설비 동영상 등을 관전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외국 선두주자의 기술력에 뒤지지 않는 각종 레이저 공정장비의 개

발을 완료하고, 각 연구 기관에 R&D용 레이저 설비를 공급했다.

2010년 이오테크닉스는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시작 단계의 사업으로, 실적이 큰 사업은 아니었지만 의미 있는 수주활동을 통해 향후 사업화의 초석을 다졌다. 이러한 2010년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본격적 사업화 흐름에 따른 목표액 상향조정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대표는  “기존 고객과의 지속적 상생 관계를 유지하고, 차별화된 레이저 기술력으로 기술진입 장벽을 더욱 높여 경쟁사의 진입을 저지하며, 해외 전시회 참가로 검증된 기술력을 세계에 홍보해 각 국가의 최전선에 배치된 해외 지사를 통한 활발한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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