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이 필리핀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 의향서 받다

HOME 이슈

최홍식 기자
승인 2017.07.13 17:13
댓글 0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필리핀 태양광 사업 타당서 조사할지 주목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박용석 총장(오른쪽)이 최근 필리핀 로렌자나 국방부 장관을 만나고 왔다. [사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필리핀 국방부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태양광발전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국내 대학교에 의뢰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7월 12일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 의향서를 받았다. 지난 2013년 2MW급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캠퍼스 내에 구축해 운영중인 충북보건과학대는 2014년부터 환경부가 지정한 친환경 그린캠퍼스로 지정받아 신재생에너지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트윗하기

최홍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EU의 탄소중립 시계, 더욱 빨라진다… 건물에너지 성능 지침 개정

[태양광간담회] 태양광 인버터 ‘품질’ 상향 평준화… 전력시장 내 ‘입지’ 높여야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 K-한류 만들자”

[PV리더스클럽 4]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 “왜 재생에너지 해야 하는지 알려야…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의 자세 필요”

[In터뷰] 에스지에너지 연규정 이사, “BIPV 선도 비결은 ‘우수한 제품’에 기반한 ‘대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