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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에너지 부산 실현을 위해 태양광발전 연계 ESS 보급 활성화 지원부산시-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도시가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MOU체결
부사시가 설치한 공공기관 태양광발전 설비 전경 [사진=부산시청]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클린에너지 원년을 선포하고 친환경에너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시가 또 한번 친환경 발걸음을 내딛는다. 

부산시는 오는 7월 19일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녹산산단에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ESS를 보급하는 국가공모사업으로 부산시는 사업발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본 사업에 대한 기업체 홍보 및 대상지 발굴을 위한 협조를 하게 되며, 부산도시가스는 사업 주관 업무 수행 및 시설 운영, 유지보수 등 총괄적인 업무수행을 담당한다. 

산단지역 입주 기업체는 ESS 운영을 통해 전기요금 단가가 싼 심야시간대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고 전기요금 단가가 비싼 시간대에 전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피크전력 감소에 따른 기본요금 절감과 전력요금 단가 차이에 의한 사용량 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또, ESS 전용요금제(추가할인제도)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 등으로 기업의 유지예산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자립률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공공 및 민간에 500MWh 규모의 ESS를 보급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ESS 통합네트워크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기반조성을 위해 국가공모사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한편, 부산시는 공공기관의 전력피크 저감 등을 위해 계약전력 1,000kW 이상의 건축물에 계약전력 5% 이상 규모의 ESS 설치 의무규정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산시 청사 전력효율향상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6MWh의 ESS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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