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알티에스에너지는 2010년 말 창업 이후 신재생에너지의 고효율화와 지능화, 안전성 확보에 필수 전력전자 부품인 마이크로컨버터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2015년 신기술(NET) 인증, 녹색인증, 성능 인증, 신뢰성 인증 등을 받았다. 

알티에스에너지 조경호 대표 [사진=솔라투데이 탄소제로]

About ‘RTS Energy’
알티에스에너지는 마이크로컨버터를 적용한 스마트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2016년 조달청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등록되었다. 알티에스에너지는 앞서 언급했듯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스마트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각종 관급 및 RPS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개별 모듈단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태양광 유지보수(O&M) 사업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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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7 엑스포 솔라 전시회에서 알티에스에너지는 자체 개발한 개별 모듈 단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많이 활용되고 있는 인버터 기반의 단순 모니터링 시스템과 알티에스에너지 시스템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개별 모듈 단위의 모니터링 시스템의 장점과 차별점, 그리고 우수성을 동영상과 실제 데모 데이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추가로 알티에스에너지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접속반도 함께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작은 Foam-Factor(약 25%크기)로서 IP67을 탑재하고, 화재 감식 및 경보, DC 발전 차단 기능 등의 특징을 갖는 제품이다. 

알티에스에너지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접속반 [사진=알티에스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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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는 개별 모듈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태양광 발전 시공후 유지관리 보수를 진행하는데 있어 보다 효율적인 기능을 제공해 주는 제품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알티에스에너지 조경호 대표는 “엑스포 현장에서 개별 모듈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접한다면 발전소 운영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소유하고 있는 발전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상태양광 발전소 및 건물 옥상 발전소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스마트 접속반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심플한 제품의 확산에 동참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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