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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프라펀드(GIF)3호, '호주 바네통 태양광 프로젝트' 지분투자산은, 금융이 발굴한 사업기회에 국내 기업의 참여모델 제시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박관희 기자] 국토부 산하 6개 공기업과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 글로벌인프라펀드3호(이하 GIF3호)가 '호주 바네통(Banneton) 태양광 프로젝트' 에 3,9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IF3호는 KDB인프라자산운용에서 운용중인 펀드로 조성액은 약 1,230억원 수준이다.

KDB인프라가 운용중인 GIF3호가 호주 바네통 태양광 프로젝트에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dreamstime]

금번 계약은 GIF3호 운용사인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영국의 Foresight Group과 공동 추진한 두 번째 사업으로, 지난 2월 '호주 바카다인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은 후속 투자로 진행됐다.

산업은행은 금번 계약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자문 업무를 맡았으며, 동시에 KDB인프라와 함께 사업 검토단계부터 국내기업의 실물참여(Korean Contents)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GIF3호는 바카다인 프로젝트에 한화에너지의 지분참여를 유도했고, 바네통 프로젝트에 한화에너지의 지분참여 및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도록 했다. 또한, 주주간 계약을 통해 향후 일정조건이 충족될 경우 한국계 운영업체가 추가로 참여 가능하도록 사업구조를 설계하는 등 금융이 발굴한 사업기회를 국내기업에 제공하는 최초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산업은행은 국내외 PF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의 PF 업무를 확대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참여 확대를 지원해왔고, 향후에도 해외건설․플랜트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에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관희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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