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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신기술에 태양광발전 일체형 지붕 건설시공법 지정
공사기간 및 공사비 절감 기대, 발전소 운영수익은 증가 예상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최홍식 기자]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붕과 일체화 해 시공함으로써 공사기간과 공사비를 대폭 줄인 공법인 ‘태양광발전 일체형 지붕 시공공법’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12월의 건설 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가 태양광발전 일체형 지붕 시공공법을 건설신기술로 지정했다. [사진=dreamstime]

제832호로 지정된 이번 신기술은 태양광발전 설비가 지붕역할도 하게 된다. 신규 건축물의 경우 별도의 지붕 시공이 필요 없어 공사 기간이 약 45% 줄어들고 공사비가 약 10%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지붕 위에 별도의 거치대를 설치한 후 태양광발전 설비를 시공하는 방법이 활용되어왔다. 강풍에 취약하거나 발전설비 무게로 인해 지붕이 파손되는 등 유지관리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건설신기술로 지정된 '태양광발전 일체형 패널 지붕'기술의 개념도 [그림=국토교통부]

새로 건설신기술로 지정된 기술의 정식명은 ‘보강 가이드레일과 다기능 복합프레임 바를 이용한 태양광발전 모듈 일체형 패널지붕 시공방법’이다. 태양광발전 모듈을 지붕에 구조적으로 일체화 시킨 것으로 동일 면적 대비 발전량 증가로 인해 1.9배 이상의 발전소 운영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토부의 건설 신기술 지정 제도는 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민간의 기술 개발 투자 유도를 위해 기존 기술을 개량하거나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국토부 장관이 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다. 신기술로 지정될 경우 건설공사에 활용토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1989년부터 2017년 12월 말까지 832개의 기술이 건설 신기술로 지정됐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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