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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알루미늄, 알루미늄 구조물 활용해 공장 지붕형 태양광 사업 확대한다
알루미늄 구조물로 도심 태양광발전을 디자인 하다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최근에는 원스톱솔루션으로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인허가 대관업무는 물론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제품 선정에 있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고객 맞춤형 구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안겨주면서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현대알루미늄은 스틸 대비 매우 가볍고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지닌 알루미늄 구조물을 활용해 최적의 태양광발전 설계와 편리한 시공을 발전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대알루미늄 박준영 대표이사 [사진=현대알루미늄]

현대알루미늄의 대표적 태양광발전소와 특징
현대알루미늄은 알루미늄 구조물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 많은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 서울 마곡지구 LG싸이언스파크에 약 2.2MW 규모의 알루미늄 구조물을 시공했으며, 세종시 첫마을 방음터널에 1MW, 베트남에 소재한 한화테크윈 공장에 1.3MW 규모의 알루미늄 구조물을 성공리에 설치해 준공했다. 그 밖에 지난해 9월 현대알루미늄 그룹의 계열사인 알루텍 공장에 100% 알루미늄 구조물을 활용해 5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알루미늄 구조물은 스틸 구조물보다 가격이 높지만 내부식성이 높고 가볍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태양광발전소 구조물에 적합한 소재다. 20~25년 이상 장기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구조물의 안정성이 중요한데 스틸 구조물은 내부식성이 없어 장기적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태양광발전 설비가 도심지 가까이에 많이 설치되면서 경관시설물로서의 디자인적 요소도 중요해지고 있다. 가공이 용이하고 다양한 장소에 어울리는 맞춤형으로 제작 가능한 알루미늄 구조물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도심지 태양광발전 구축 활용에도 큰 강점을 보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알루미늄 소재는 스틸구조물보다 무게가 3분의 1 정도로 가벼우며, 핸들링이 쉬워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용접 처리를 할 필요가 없으며 조립식 구조로 편리하게 설치 가능해 시공비의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강재 대비 표면이 아름답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형상 제작이 가능하며 알루미늄 표면에 코팅을 하는 것 외에 불소도장 처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현대알루미늄의 알루미늄 구조물은 내부식성이 강해 염전 및 해안가 등 부식환경에 노출돼 있는 지역에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현대알루미늄만의 태양광발전 시공 노하우
지붕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빗물 누수에 대한 대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완벽한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현대알루미늄은 ‘타공시 누수방지공법’을 개발해 샌드위치 판넬 지붕에 적용하고 있다. 이 시공법은 한 종류의 베이스로 지붕에 고정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두 가지 베이스를 통해 누수에 대한 방지책을 세운 공법이다. 샌드위치 판넬 골모양을 이용한 첫 번째 베이스로 지붕에 고정하며 그 위에 알루미늄 프로파일 베이스를 고정해 덧씌움으로써 누수를 방지한다. 프로파일 베이스를 활용할 경우 태양광 거치대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현재 알루텍 논산공장과 대구의 순정산업공장, 만보산업공장 등 여러 현장에 적용돼 있다. 

현대알루미늄은 ‘타공시 누수방지공법’ 뿐만 아니라 ‘무타공시 누수방지공법’을 협력사와 합작으로 개발했다. 이 시공법은 공장 건축시 사용되는 지붕의 이중 골 구조를 이용해 고정되는 베이스 브라켓을 활용하는 것으로 구조물을 지지할 때 스크류 볼트로 구멍을 뚫지 않고, 클립형 브라켓을 사용해 구조물을 고정한다. 이중 골 모양의 상부 및 하부 볼트 고정을 통해 인발력을 확보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무타공 방식이기에 누수에 대한 우려도 원천적으로 방지한 태양광 구조물 시스템이다. 현재 베트남 한화 박닌공장과 울산유니드 공장에 적용됐으며, 발전사업자의 큰 호응으로 향후 확산될 공법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알루미늄은 알루미늄 구조물을 활용해 베트남 한화테크윈 공장에 1.3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했다. [사진=현대알루미늄]

현대알루미늄의 올해 목표 및 계획
현대알루미늄은 성숙된 EPC 회사로서 국내 태양광 구조물 시장에 자리매김 해 나갈 예정이다. 20년 이상의 경관시설물 제품의 디자인, 구조검토, 설계, 생산, 시공의 경험으로 최고의 엔지니어링을 제공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olar Engineering Business’ 제공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발전사업자의 고수익 창출에 기여할 생각이다. 

또한, 현대알루미늄은 최적의 모듈과 인버터 선정, 최적의 모듈 어레이 배치를 통해 발전 효율상승을 이뤄내는데 집중할 것이며, 최적의 알루미늄 구조물 설계와 구조해석의 검증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태양광발전 ‘One-Stop Total Solution’을 신속히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알루미늄은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회사로서 국내에 8대의 압출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도 10대의 압출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공장에서 생산 및 가공조립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베트남 시장은 물론 동남아 지역의 태양광발전 시장 진출에 유리한 부분이 많다. 이를 적극 활용해 해외 태양광발전 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도 확장해 나갈 생각이다. 

재생에너지 3020 정책으로 태양광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대알루미늄 또한 EPCM 기업으로 태양광발전 산업 성장에 최대한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태양광발전 부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되고 있는 공장 지붕 태양광이나 생활 속 활용이 가능한 태양광발전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설치할 계획이다. 
우리 시야에 보이는 모든 시설물에 태양광을 접목할 수 있다는 창의적 사고를 통해 솔라주차장, 솔라트리, 솔라파고라, 솔라방음벽 등의 확산 보급에 앞장설 것이며, 도심의 디자인을 고려해 아름다우면서도 친환경적인 태양광 설비가 많아지는데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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