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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테크놀로지, 고효율 3중 접합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 사업 진행
신본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및 전자회사의 PCB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해온 기업이다. 국내 PCB 기술 보급에 앞장서온 신본테크놀로지는 차별화된 기술로 기존 실리콘 태양광 효율보다 높은 성능을 가진 게르마늄 집광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광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국내 보급을 선도하겠다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차세대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집광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실리콘 태양전지가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틈새사업으로 태양광발전 활용 범위를 확대시켜 줄 설비이다. 신본테크놀로지는 반도체 3중 접합 게르마늄 셀을 활용한 집광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신본테크놀로지 김훈 대표[사진=인더스트리뉴스]

 

고집광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기존 실리콘 태양광발전 시스템보다 2배 이상의 효율을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우주 응용산업 분야에서 인공위성의 전력 공급원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는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은 해외 태양광 시장에서는 그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본테크놀로지의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은 3중 접합 게르마늄 반도체를 활용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높은 효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집광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기존의 태양전지 시스템보다 설치기간이 짧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토대를 보존할 수 있는 친환경 시공법으로 인해 설치 시 토지 훼손에 대한 우려 사항이 적다.

신본테크놀로지는 집광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운영에 있어 트래커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트래커 시스템을 활용하기에 고정식 태양광발전 대비 발전 가능한 전력의 양이 증가해 발전사업자의 수익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에 사용되는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구성되기에 사업 완료 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친환경적 제품이기도 하다. 현재 3중 접합 셀 기술이 활용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이뤄진다면 다중 접합 셀 확산 역시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집광형 태양광으로 전환 시기를 미리 준비한다
신본테크놀로지는 집광형 태양광 모듈 제조 및 보급과 더불어 집광형 시스템이 적용된 태양광발전 사업을 통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하며 산학연구 과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 산업분야에서 신규 사업기술로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신본테크놀로지는 기술력과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며, 현재보다 뛰어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는 아직 생소한 고효율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객의 수요에 맞춰 나갈 수 있는 생산 양산 체제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까지 태양광 시장에서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기에 홍보 마케팅 측면을 강화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에 대해 알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다. 

신본테크놀로지는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경우 추가로 4중, 5중 접합 모듈을 생산 판매할 전망이며, 집광형 시스템을 전적으로 사용하는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전망이다. 나아가 기술 인프라를 통한 대형 주문을 확보하고 전국 판매망 체제 확립을 통한 판매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호의적 분위기 기반으로 집광형 태양광 확산 추진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발표하고 6개월이 지난 상황이다. 탈원전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기도 했고, 탈석탄을 추구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등의 사건들도 있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산도 이뤄지고 있다. 태양광은 물론 해상풍력 등 관련 사업이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투자 역시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발전사업자들에게 할당되어 있는 의무공급비율도 높아졌으며,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발전차액지원제도의 한시적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이고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집광형 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신본테크놀로지는 전망하고 있다. 약 1조원 대 규모의 시장 형성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시장도 형성 초기 단계이기에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먼저 고효율·고집광 모듈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가 집광형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을 대비해 다양한 연구개발과 실증테스트 등이 이뤄질 것이며, 추후 현장에서의 교체가 이뤄지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 역시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2020년까지 집광형 태양광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태양광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본테크놀로지는 고집광 모듈 공장을 설립해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며, 판매 유통망 구축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해 나갈 예정이다. 

신본테크놀로지의 집광형 태양광 발전 설비 [사진=신본테크놀로지]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에 있어 신본테크놀로지는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가 아닌 게르마늄 집광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이 확산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직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는 많이 볼 수 없고 활용되고 있지 않은 제품이지만 효율성이 높은 제품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곳에서 활용하고 있다. 사업 시행 초기 난관에 부딪히고 시련을 겪기도 하겠지만 친환경 에너지원의 확산과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집광형 태양광을 확산하고 보급하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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