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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태양광 발전사업 등 GCF 연계 위한 공모사업 선정
GCF 연계사업 기획발굴공모사업을 펼친 KOICA는 피지 태양광 발전사업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배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피지 및 인도네시아에 대한 재해방지, 신재생에너지 등 2개 사업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KOICA)가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피지 5MWp 농업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수대응을 위한 배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 2가지 사업을 선정했다.

코이카는 지난 5월 GCF 연계사업 기획발굴공모사업 설명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고 지난 6월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10개의 사업을 제안받았다. 그 결과 국내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계, 민간 등에서 스마트 물관리, 재해재난 관리 및 홍수방지,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자원화 등 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10개 사업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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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의 피지 5MW 농업공존형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203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는 피지 정부 정책에 부합한다. [사진=dreamstime]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해당 개발도상국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코이카 내외부 관계자로 구성된 심위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및 GCF와 정책부합성 기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지 5MW 농업공존형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2030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는 피지 정부 정책에 부합되며 식량안보 확보 및 농업생산성 증대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수대응을 위한 배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자카르타 북부 해안지역의 배수시스템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이 사업은 코이카에서 현재 네덜란드와 공동 진행하는 수도권통합해안종합개발 컨설팅 사업과 연계돼 시너지가 기대된다. 코이카는 이 두 사업에 대해 GCF에 사업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것이 성사될 경우 코이카가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이카는 동시에 GCF 이행기구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경 이사장은 “GCF 연계 공모사업 추진 등 KOICA의 노력은 GCF 인증심사에 유리한 평가요소가 된다”며, “글로벌 금융기구와의 공동재원지원사업 경험은 KOICA의 사업수행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CF는 재정지원을 통해 저탄소-기후친화적 개발 원칙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을 이행기구로 선정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KDB산업은행이 유일하게 승인받았다.

[이건오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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