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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플레이, 1MW 9.5억 태양광발전사업 상품 출시
태양광 기자재 제조사로부터 직접 구매… 자사 특허 솔루션 더해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지난해 연간 태양광발전 누적 설치용량이 3GW를 넘어서며 국내 태양광 시장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음이 증명됐다. 그러나 양적 성장의 그늘에는 REC 현물가격의 급격한 하락 등 시장을 경직되게 하는 이슈도 생겨났다.

태양광발전 사업에 있어 수익 못지않게 주목되고 있는 것이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개발 비용이다. 자재, 유통, 금융 등의 요소와 개발사의 운영 능력에 따라 태양광발전소 개발 비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솔라플레이가 개최한 ‘1MW 9.5억 태양광발전사업’ 상품 설명회 현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솔라플레이는 지난 1월 14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1MW 9.5억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열고 태양광발전소 1MW를 9.5억원에 개발할 수 있는 자사의 상품을 소개했다. 더불어 상품에 적용되는 라이젠에너지(Risen Energy)의 태양광 모듈과 솔리스(Solis)의 인버터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2001년 전기공사업체로 창업해 20여년의 업력을 가진 솔라플레이는 2007년 산업부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 등록 이후 다수의 풍력, 소수력, 태양광발전 건설공사에 참여했으며, 특히 태양광발전소 입지분석을 비롯해 사업개발, 금융조달, 설계, 시공, 유지관리 서비스 등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라플레이 안병준 대표는 이날 설명회 인사말에서 “태양광발전 사업이 중소기업보다는 공기업, 관 주도가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낮아진 전력판매 단가 등에도 발전사업자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공업체의 공사비 절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회문제가 될 정도의 과도한 비용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일부 시공업자들로 인한 태양광 사업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솔라플레이 안병준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어 “솔라플레이는 어떻게 하면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개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 고민했다”며,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를 직접 수급하고, 영업사원이 가져가는 수수료 등을 절감해 1MW 태양광발전소 개발을 9.5억원 진행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솔라플레이가 출시한 ‘1MW 9.5억 태양광발전사업’ 상품은 2020년 100MW 용량에 대해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행위허가 완료 및 계통연계 확보한 사이트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9.5억원은 평지기준의 토목공사비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형조건 및 허가조건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 또한, 최대 14억원의 대출 연계도 지원한다.

관련 상품에 대해 설명한 이주호 팀장은 “1MW 태양광발전소 9.5억원이 가능한 이유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를 제조사로부터 직접 구매해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에는 라이젠의 385W 고효율 양면모듈과 최근 국내 공식총판을 체결한 솔리스의 50~100kW 3레벨 스트링 인버터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맥 정품 구조물을 적용해 천공 그라우팅 공법으로 시공하고, 수배전반, 고해상도 카메라 3대, 모니터링 시스템, 산재보험 및 근재보험 가입과 제3자 영업배상 책임보험, 직원 상해보험에 가입되는 구성의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솔라플레이 이주호 팀장이 상품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1MW 9.5억 태양광발전사업’ 상품에 적용되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모듈은 라이젠코리아 김영희 지사장이 나서 연간 8GW의 셀 생산능력과 11GW의 모듈 생산능력을 갖춘 자사의 모듈 제품을 소개했다.

김 지사장은 KS인증이 완료된 단결정 144셀 양면·단면발전 모듈을 비롯해 2020년 주력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 라인업 소개와 더불어 양면발전 모듈의 실증사례를 들어 고효율 트렌드에 맞춘 양면 모듈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발전량 증대와 인버터 적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더한 솔라플레이 최동찬 부사장은 양면 모듈과 인버터 용량 선정을 비롯해 상품에 적용된 라이젠 385 모듈과 솔리스 스트링 인버터 적합성을 분석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솔라플레이는 건설자금이 부족한 사업주를 위해 계약금만 있으면 발전소 건설이 가능하도록 저금리 기성대출이 가능한 금융상품을 준비했다. 금융은 제1, 2금융권, 단기자금 연계 등 여러 가지 금융 상품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는 상품으로 연결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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