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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테크놀로지, 태양광 모니터링 ‘통합관제’로 발전할 것
자사 기술부터 REMS까지 다양한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꾸준히 증가하는 태양광발전소 수요에 맞춰 모니터링 시스템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여러 모니터링 전문 기업 중에서도 노벨테크놀로지는 RTU(Remote Terminal Unit), WMU(Web Monitoring Unit) 등 여러 타입의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발전 사업자에게 편의성과 더불어 비용절감을 실현한다.

노벨테크놀로지 안병렬 이사는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시장 트렌드를 '관제'라고 전망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특히, 노벨테크놀로지 안병렬 이사는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시장 트렌드를 '관제'라고 전망했다. 단순 모니터링이 아닌, 통합 관제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안병렬 이사를 만나 태양광 모니터링의 전반 그리고 노벨테크놀로지의 기술에 대해 들어봤다. 

노벨테크놀로지가 제공 중인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의 특징은?

태양광 모니터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RTU, WMU 방식이다. RTU는 별도의 서버에 접속해서 구현된 UI를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WMU는 장비 자체가 서버 역할을 한다. 노벨테크놀로지에선 RTU 제품도 있지만 편의성을 위해 WMU를 개발했다. RTU는 모니터링을 위해 지속해서 서버 비용이 발생하지만 WMU는 한 번 설치하면 추가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노벨테크놀로지의 모니터링 장비는 전문가만 설치할 수 있었던 과거 방식에서 탈피해 누구나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 후 화면에서 간단한 세팅을 하는 것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노벨테크놀로지는 얼마나 다양한 인버터 프로토콜에 대응하는지?

국내에 아주 많은 설비가 있는데 노벨테크놀로지 제품은 국내에서 설치되고 있는 모든 인버터 프로토콜이 적용돼 있다. 인버터 종류만 선택하면 해당 인버터 프로토콜이 적용돼 자동으로 모니터링을 시작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설비가 나오는 즉시 프로토콜을 입수해 적용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REMS에 인증 제품도 보유 중이다. REMS는 인버터의 프로토콜을 하나로 통일해 운영 하고 있다. 모니터링업체에서 보면 프로토콜 1개만 개발해서 운영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라 효율적인 장점이 있다.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시 규모별 특징이 있다면?

발전소를 3가지로 나누면 100kWlh 이하, 100~500kWh, 500kWh 이상으로 나눌 수 있다. 이 3가지 발전소는 모니터링 설비가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100kWh 이하 발전소는 인버터만 모니터링을 하면 되는 반면 500kWh 이상 발전소는 인버터, ACB, VCB 등 더 많은 설비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500kWh 이상이라도 ACB, VCB 모두 모니터링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최근에는 1MWh 발전소에도 인버터만 모니터링하는 경우도 있다. 

노벨테크놀로지는 민간, 관급, REMS 등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전반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앞서 언급했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활성화해 많은 발전소가 안심하고 유지관리를 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점검 및 이력 관리에 대한 프리미엄 서비스 추가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능은 올 하반기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최근 태양광발전소 모니터링 트렌드는?

모니터링에 대한 요구가 달라진 게 느껴진다. 예전엔 발전 여부 또는 문제 유무 같은 단순 파악이었다면 지금은 더 디테일한 모니터링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발전소를 2개 가지고 있다면 둘을 서로 비교한다거나, 스트링 인버터라면 스트링별로 비교하기도 한다.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관제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최소한의 수익이었고 지금은 최대한의 수익 시대다. 하루라도 발전이 멈추면 수익에 타격이 오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게끔 초기부터 문제를 파악하는 게 당연시 되고 있다.

노벨테크놀로지에서는 DB를 통해 문제를 수집하고 사업주에게 알려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점검 내용을 알고 싶어 하는 사업주들도 생기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서비스도 구상 중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사업주가 지표를 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니터링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시장 진출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노벨테크놀로지의 전략은?

10여년 간 태양광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건 삭제하고 필요한 건 추가해 편리한 사용과 효과적인 관리만을 생각했다. 그 결과 누구나 설치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모든 프로토콜에 대응 가능, DDNS 서버를 직접 운영해 소비자 편의성 제공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프리미엄 서비스 같은 경우 국내 모니터링 업체 중 처음 시도했다고 자부한다. 노벨테크놀로지는 사용자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요구하는 항목, 편리하겠다고 생각한 항목 등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지속해서 개발 및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노벨테크놀로지 안병렬 이사는 "빠르게 변하는 태양광 모니터링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노벨테크놀로지는 민간, 관급, REMS 등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전반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앞서 언급했던 프리미엄 서비스를 활성화해 많은 발전소가 안심하고 유지관리 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점검 및 이력 관리에 대한 프리미엄 서비스 추가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능은 올 하반기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누구나 설치가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이유는 차별화도 있지만 비용적인 측면도 고려한 것이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같은 맥락이다. 전문업체에 유지보수를 맡기면 비용이 꽤 발생할 게 뻔하지만 사업주는 분석 능력이 없기 때문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본인의 발전소를 관리할 수 있게 개발한 거다. 물론 O&M 업체 입장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순하게는 인건비와 같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다른 O&M 업체보다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태양광 모니터링 시장의 전망과 계획은?

태양광발전소가 존재하는 한 모니터링 시장 확대는 계속될 걸로 보인다. 모니터링의 활용은 발전소의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전과 모니터링에 대한 요구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모니터링보단 예측, 비교, 자가진단과 같은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된 관제 의미의 모니터링으로 발전할 것이다. 아울러 노벨테크놀로지는 빠르게 변하는 태양광 모니터링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형우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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