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기업&피플
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대표, “태양광 제조사업에서 발전사업으로 프레임 전환하겠다”
발전사업으로 시야 넓혀야 올바른 국내 산업 보호 및 육성 가능해져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이봐, 해보긴 해봤어?”

올해 타계 21주기를 맞이한 현대그룹 창업주 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살아생전 입버릇처럼 했던 말로,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와 함께 그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어록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끝없는 도전으로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현대그룹을 만들어낸 원동력이다. 

지난 2006년 미국 타임지가 단순 기업인을 넘어 한국 산업의 근대화를 지휘한 불굴의 인간으로 정 명예회장을 평가한 이유도 이러한 도전정신에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대표는 “태양광사업은 단순 제조업, 판매업으로 바라보는 걸 넘어 조선업, 건설업 등 큰 범주의 사업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발전사업으로 시야를 넓혀야 올바른 방향의 국내 태양광산업 보호와 육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최근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정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실패와 두려움을 지양하고, 목표와 최선만을 추구했던 정 명예회장의 정신으로 에너지기업으로서의 기조를 다시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의 중심에는 지난해 8월 신임 대표로 부임한 현대에너지솔루션 박종환 대표가 있다. 1995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박 대표는 신입사원 시절 지근거리에서 배웠던 정 명예회장의 사업방식과 도전정신을 현대에너지솔루션에 뿌리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대에너지솔루션은 2003년부터 태양광사업을 시작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태양광기업”이라며, “태생 자체가 도전이었던 만큼,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해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 기업으로 변모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목표 달성을 위한 첫 행보로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단단한 내실을 기반으로 도전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이미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들에게 시련의 나날이었던 지난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박 대표는 “사업적인 부분에서 멍든 곳이 너무 많았다. 직원들에게 바가지 새는 것만 막아도 매출을 높일 수 있겠다고 말할 정도였다(웃음)”며, “다른 사업 분야에서는 그렇게 생각도, 시행도 하지 않는 것들을 태양광에서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더라. 이러한 제도적,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제조기업에서 ‘토털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포한 것도 기업 내실 다지기의 일환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제조기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태양광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기획실 자산운영팀장, 한국조선해양 자산부문장,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 태백·창죽·태백귀네미 풍력발전 대표 등을 거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박 대표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비전이다. 

박 대표는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세상을 넓게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당사 역시 태양광 모듈제조기업으로만 한정해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시야가 매우 좁았다. 때문에 여러 산업을 경험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현대에너지솔루션에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을 다양한 산업 경험을 통한 새로운 시각으로 꼽는 박 대표. 국내 태양광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그를 직접 만나 경영철학과 국내 태양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물었다.

부임 이후, 기업 구조 개선에 힘을 쏟는 이유는?

애매한 태양광사업의 기준부터 세워야했다. 국내 태양광산업은 참으로 애매한 구조다. 제조업도 아닌, 전기공사업도 아닌, 건설업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의 산업이었다. 제도적으로도 확립된 기준이 없었고, 입맛에 따라 기준이 세워졌다. 아무리 시작한지 20년밖에 안된 사업이라지만, 너무 중구난방이었다. 뚜렷한 기준이나 방향성 없이 그저 세계시장 트렌드를 따라가기에 급급하다 보니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마치 선장을 잃고 표류하는 배와 같았다.

기업들도 이러한 애매함에 방향성을 잃고, 밑 빠진 독에 물만 붓고 있는 형국이었다. 시장의 발전에 맞춰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 투자로 얻는 결실에 대한 고민이 별로 없더라. 단순히 제품을 많이 판매한다고 적자를 모면하는 것은 아니다. 전체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모른다면, 부조리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 부임 이후 사업구조 개선을 우선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다.

그 결과, 2021년 4분기 매출에서 전년 대비 110.6% 상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2021년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8.1% 상승했다. 국내 태양광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경 속에서도 회사 실적은 턴어라운드 했다. 

제조업이 가진 한계란 무엇인가?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현실적으로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재료비, 인건비 등의 경쟁에서 이기기란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국내 기업들은 제품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재료비, 인건비 등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조업으로만 승부를 보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도 떨어트리며, 한계에 부딪혀 성장하지 못한다. 제조산업만으로는 시장이 작아질 수밖에 없다. 발전사업이라는 더 큰 범주로 바라봐야 시장도 성장하고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다. 제조뿐만 아니라 EPC 등 태양광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었다. 토털 에너지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한 당사의 노력도 이러한 경험을 쌓기 위함이다. 신사업 창출,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연계 등 전체를 파악하는 시각을 통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모듈 제조뿐만 아니라 설계, 조달, 시공까지 아우르는 EPC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진행한 서산 65MW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전경 [사진=현대에너지솔루션]

제조업 비중을 축소하겠다는 말인가?

그건 아니다. 당사의 기반은 모듈 제조기업이고, 토털 에너지솔루션으로의 도약은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제품 공급 경험과 노하우를 쌓게 해주는 일이다. 내재화된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도 공급하고, 시장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목소리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은?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경쟁력 있는 기술 확보다. 재료비, 인건비 등에서 불리한 입장의 국내 기업들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앞서나가야 한다. 특히, 태양광 모듈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현재의 모듈 효율보다 최대 2배까지 앞설 수 있는 차세대 모듈 기술개발이 시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당사는 그 기술을 이종접합(heterojunction, HJT)에서 찾았다. 최근 주성엔지니어링과 ‘초고효율 태양광 HJT 제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2025년까지 효율 30% 이상의 초고효율 HJT를 기반으로 한 탠덤 태양전지를 사용한 모듈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HJT 기술의 경우, 이미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HJT 기술의 핵심은 양산기술 및 양산장비의 확보다. 최근 이름이 많이 거론되는 페로브스카이트에 비해 HJT는 기술연구가 어느 정도 끝난 상태다.

문제는 양산기술이다. 현재로서는 생산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든다. 이에 당사는 양산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향후 장비 투자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정책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경험해온 여러 산업과 비교했을 때, 태양광산업에서 시급히 개선돼야 할 점은?

표준이 필요하다. 향후 국가 경제를 책임지고 세계 에너지 시장을 이끌 산업으로 평가받는 태양광산업이지만,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준이 없다. 하부구조물을 예로 들자면, 표준이 전무하다. 고출력 트렌드에 발맞춰 모듈 크기는 커졌는데, 이에 대한 표준이 없더라. 기업별로 모듈 무게도 다르고, 양면·단면모듈 등 종류도 다양해졌는데 하부구조물에 대한 표준이 전혀 없다. 그저 어림짐작으로 해당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구조물을 세우고 있을 뿐이다.

결국 안전, 내구성에 대한 고민은 후순위로 밀리고, 최저가로 비용 경쟁만 하고 있다. 이는 향후 유지관리에서 사업주와 시공사간 책임문제, 환경파괴 및 오염 등의 시비문제로도 번질 수 있다. 그러다보니 태양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쌓이고, 산업의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

하다못해 건설산업에서는 조경을 할 때도 나무간 간격 등 기준이 있다. 모든 산업의 기초는 표준, 곧 기준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현재 태양광 시장은 장기적인 산업발전을 이끌 기준이 없다. 기업의 편의를 봐주는 듯한 기준들의 실상을 파헤쳐보면, 오히려 기업들을 옥죄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산업을 바라봐 줄 전문가의 부재가 이러한 문제의 원인이다. 일례로 신재생에너지법을 살펴보면, 명확한 기준은 없고 체계만 나와 있다. 세부적인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다른 산업을 놓고 봐도 수많은 관련 법령부터 디테일하게 전부 규정돼 있지만, 유독 태양광산업만은 이러한 기준을 찾아볼 수 없었다. 기업들이 에너지부 등 전문 담당부서 설립을 요구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를 구축할 전문가가 시급하게 필요하다. 

박종환 대표는 1.65MW 풍력발전기 12기(총 19.8MW)가 운영되고 있는 강원 태백에 위치한 태백귀네미풍력발전 프로젝트 추진 및 그룹 내 풍력발전 3개사(태백풍력발전, 창죽풍력발전, 태백귀네미풍력발전)의 대표를 겸하고 있어,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험으로 에너지 시장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내년 시행을 앞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대한 기업들의 불만이 크다. 이에 대한 입장은?

국내 시장 현실은 반영하지 않고, 세계시장 트렌드만을 쫓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는 일반적으로 전자제품을 사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구매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제도다.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소비재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부가세처럼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재활용 의무는 기업이,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현재 태양광 폐패널 EPR은 기업만 책임을 지라는 구조다. 발전사업자가 20여년간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할 때, 그에 따른 이익금은 모두 발전사업자의 몫이다. 기업의 몫이 아니다. 그런데 20년간 사용한 폐패널의 재활용 비용을 제조기업에게 내라고 하는 상황이다.

해외에서 이렇게 시행하기 때문에 우리도 한다는 것도 맞지 않는다. 그렇다면 해외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데, 그 기준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전자제품은 재활용 시 전년도 판매량을 기준으로 무게를 곱해 단가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유럽의 태양광 EPR 제도도 이와 동일하다. 하지만 국내의 태양광 EPR 제도는 폐기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태양광 패널을 일반 전자제품 같은 소비재로 분류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기준일까? 생산재와 소비재는 경제주체에 따라 구분된다.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태양광 패널의 경우, 소비재가 맞다. 하지만 사업자를 내고 전력판매사업을 진행하는 태양광발전소는 소비재가 아닌, 생산재로 봐야 옳다.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생산재로 구분해야 한다.

조금 더 태양광 시장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시행이 필요하다. 국내 현실을 고려한, 태양광산업과 시장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함께 고민해야할 때다. 어느 한쪽의 이익만이 아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해야 한다.

탄소인증제 등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을 지원하는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점차 산업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물론, 현재의 상황에서는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필요하다. 중국기업들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실리콘, 잉곳, 웨이퍼 등의 소재산업이 무너졌다. 그나마 셀은 몇몇 대기업만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탄소인증 1, 2등급의 인센티브 차이를 키우는 등 남은 셀산업을 보호할 방법이 필요하다. 이마저도 없다면, 국내 셀산업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산업을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지, 단순히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폐쇄적인 정책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모든 산업의 시장이 개방돼 있지만, 중국기업들이 해당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기술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니다. 해당 산업의 프레임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히 제조업, 판매업으로만 시장을 바라보기 때문에 유독 태양광 시장의 국산, 외산 논쟁이 불거진다. 어떠한 기준으로 산업을 보는지에 따라,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접근법이 달라질 수 있다.

<strong>박종환 대표는...<br></strong><br>그룹 내에서 전력 및 에너지 산업 관련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2015년 새롭게 개관한 씨마크호텔(구 현대호텔 경포대)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건물 유지관리 등 저탄소 녹색 성장을 실천하는 친환경 호텔 1등급을 획득하는데 공을 세운 바 있다. KEPCO에너지솔루션, 울산광역시와 함께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 50MWh 규모 세계 최대 용량 ESS와 24MW 규모의 PCS 설치를 주도해 국가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기여했다. [일러스트=인더스트리뉴스]
박종환 대표는...

그룹 내에서 전력 및 에너지 산업 관련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2015년 새롭게 개관한 씨마크호텔(구 현대호텔 경포대)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건물 유지관리 등 저탄소 녹색 성장을 실천하는 친환경 호텔 1등급을 획득하는데 공을 세운 바 있다. KEPCO에너지솔루션, 울산광역시와 함께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 50MWh 규모 세계 최대 용량 ESS와 24MW 규모의 PCS 설치를 주도해 국가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기여했다.

또한, 박종환 대표가 총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 Global R&D Center(GRC)는 직류 부하에 직접적으로 직류 전원을 공급해 선로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물로, 단일 빌딩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5MW급 차세대 직류(DC) 배전시스템이 설치되는 건물이다.

국내 태양광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부 정책과 규제 개선안은?

앞서 말했듯, 하루 빨리 올바른 기준을 정립해 주길 바란다. 산업을 성장시킬 방향성을 세우고, 제도적인 기준을 만들어야한다. 현재 국내 태양광산업은 산업이 먼저 시작되고, 이후 관련 제도를 개선해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기준이 흔들리니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산업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다.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로서, 향후 계획 및 목표는?

첫 번째 목표는 이윤 창출이다.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자 한다. 이러한 행복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했고, 생산 공급 체계의 효율화 등 국내 공장을 활성화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는 이렇게 다져진 내실을 기반으로 외형성장을 추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2022년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에너지솔루션의 위치를 회복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미국 및 유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국가에서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제 단순 제조기업을 넘어선, 국가 및 사회에 기여하는 토털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이러한 여정의 조타수로서, 성공적인 여정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한교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한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