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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 협력 프로젝트 ‘K-디지털 트윈 워킹그룹 발대식’ 5월 30일 개최
글로벌 디지털 트윈 공동협업 밸류 네트워크 구축의 출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디지털 경제의 변곡점을 보여주는 다양한 발표가 이뤄진 독일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2023 이후, 이에 대한 한국 산업계의 대응을 선언하는 행사로 ‘K-디지털 트윈 워킹그룹 발대식’이 5월 30일 개최된다.

글로벌 오픈 협력 프로젝트 ‘K-디지털 트윈 워킹그룹 발대식’이 5월 30일 개최된다. [사진=gettyimage]

하노버메세에서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신공급망인 카테나 엑스가 데모에서 상용 버전으로 전환됨이 발표됐다. 아울러 이를 제조업 전체로 확대하는 매뉴팩쳐링 엑스의 추진이 발표됨으로써 자동차 산업은 물론 제조업 전체의 지형이 흔들리게 됐다.

신공급망은 공급망 기업 간에 데이터가 흐르는 네트워크일 뿐 아니라, 기업 간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시장 진열대’가 인터넷으로 연결돼 기존 공급망을 넘어 이업종 기업까지 확장되는 ‘밸류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혁신적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회장 박원주)는 이러한 글로벌 변화에 맞춰 한국 산업계의 대응을 위한 글로벌 오픈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선언하는 행사로써 ‘K-디지털 트윈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0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픈 글로벌 협력 대응 추진을 위해 미국 DTC(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의 해외연사가 초청됐다. 미국 DTC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한국 공식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산업 단체다.

이날 박한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명예회장은 한국도 유럽의 카테나 엑스 추진에 대응하는 전략 프로젝트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탄소배출 실측 데모를 빠른 실행(애자일 방식)으로 스케일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공급망 기업 실시간 탄소배출 현황’을 디지털 트윈을 통해 모니터하는 선도적 기술을 미국 및 유럽과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국내 최초의 글로벌 오픈 협력 프로젝트에 해당된다.

신공급망인 카테나 엑스가 데모에서 상용 버전으로 전환되고 이를 제조업 전체로 확대하는 매뉴팩쳐링 엑스의 추진이 전망된다. [이미지=BMWK]

해외 연사로 나선 DTC의 아이작스 CTO는 강연에 앞서 DTC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 사용사례(Use Case)가 한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보에 좋은 기회가 됨을 강조했으며, 해외 연사인 XMPRO 샬스위크 CEO는 디지털 트윈 혁신에 있어 소규모로 실시해 빠르게 스케일업하는 ‘30일 투자수익’ 베스트 프랙티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기업의 디지털 혁신 수요에 대한 발표 및 세계 시장 선점 지향의 글로벌 선도 디지털 트윈 기업의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발표될 선언문에서는 전략 프로젝트로서의 탄소 실측 데모 추진을 넘어, 이것이 공급망 전체에 빠르게 확대 적용 및 채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판 카테나 엑스와 같은 밸류체인 네트워크가 전 공급망에 걸쳐 적용돼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민간 거버넌스 협력 추진체가 있어야 하고, 국내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추진해 나아갈 것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선진국형 민간 중심의 펀딩을 바탕으로 산업 공동 대응을 위한 공공 목적의 재단 설립의 중요성이 언급될 전망이다.

3·4차 공급망 기업까지 적용되는 공급망 확대 적용은 국가 산업 전략 차원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부의 참여가 불가피함도 피력됐으며, 또한 이러한 한국판 카테나 엑스의 추진은 자동차산업을 넘어 한국이 선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전자, 조선, 철강 산업 등에서도 추진돼야 함도 함께 선언할 계획이다.

K-디지털 트윈 워킹그룹은 “앞서 언급된 전략 프로젝트의 추진이 범 산업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의 진척 정도가 지속적으로 범 산업계 및 정부와 공유되도록 하는 K-디지털 트윈 워킹 워크샵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국내 제조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통한 신제조 혁신을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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