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주변 유휴부지에 조성되는 태양광발전 설비 전경 [사진=인천공항공사]](https://cdn.solartodaymag.com/news/photo/201707/4953_3733_3051.jpg)
![제2여객터미널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전경 [사진=인천공항공사]](https://cdn.solartodaymag.com/news/photo/201707/4953_3734_3123.jpg)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친환경 에너지 건물로 모습을 선보인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기존의 공항터미널과 달리 스마트· 그린·에코포트라는 새로운 공항 건축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인천공한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적 이슈인 환경 및 에너지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최신 ICT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항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공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을 대규모로 설치해 에너지를 10% 절감했으며, 제1여객터미널과는 달리 지붕위에 태양광 전지를 설치하고 제2교통센터 지붕에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을 전면 부착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태양광발전 시설은 가을까지 시운전을 거친 후 올해 12월 즈음에 개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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