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최홍식 기자]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있는 용계 저수지에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용계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 조감도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용계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 조감도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대를 위해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수상태양광 명칭은 ‘용계 수상태양광 발전소’이며, 충북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에 건설된다.

이 수상태양광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2,007.36kWp이고, 340Wp결정질 태양광 전지판 5,904장을 사용될 예정이다. 용계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된다면 연간 2,368MW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계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2만4,806㎡의 수상부지를 사용하게 되며, 만수시 448,940㎡에 달하는 용계저수지의 5.5%를 활용하게 된다. 이번 수상태양광 건설 사업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34억4,3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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