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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포스맥 활용해 구조물 안전성 강화 추세구조물 자재 대부분 포스맥, 알루미늄 소재도 확산 중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최근 들어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재테크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태양광발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듈이나 인버터 제품에 대한 정보는 쉽게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반면, 태양광발전소의 기초가 되는 구조물이나 시공법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구조물 자재 대부분 포스맥, 알루미늄 소재도 확산 중

태양광발전소 구축에 있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 포스맥 자재이다. 포스맥은 포스코 고유의 기술로 개발된 아연, 마그네슘, 알루미늄 3원계 고내식 합금도금강판이다.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과 비교했을 때 5~10배 이상의 내식성을 가진 제품이다.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되는 태양광발전 구조물 특징상 부식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구조물의 부식은 비단 구조물 자체의 문제를 넘어 발전 시설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부터 신중을 기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내식성이 뛰어난 포스맥을 많은 기업에서 태양광 구조물 자재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지하는 구조물 자재로 포스맥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사진=포스코 홈페이지]

포스맥으로 C형강을 자체 생산해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는 태웅에너지 우철웅 대표는 “모듈과 인버터 등 발전시설을 오랫동안 지탱하기 위해서는 부식에 강하고 튼튼한 소재의 구조물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포스맥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포스맥으로 메탈 부유체를 개발해 수상태양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네모이엔지 윤석진 대표도 “일반도금강판 대비 최대 10배의 고내식성을 가진 포스맥은 25년 사용수명보증을 하기 때문에 품질의 우수성이 보장된다”고 밝혔다. 

한편, 철강소재의 포스맥이 태양광발전 구조물 자재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일반 대지가 아닌 건물이나 도심의 시설물에 태양광발전 시설이 설치되는 경우 알루미늄이 소재가 활용되기도 한다. 가로등이나 버스정류장, 파고라 등에 태양광발전을 활용할 경우 가벼운 소재의 사용이 요구되는데 이 때 고강도의 알루미늄 소재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현대알루미늄 박준영 대표는 “최근 도심지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 시설의 경우 미관을 많이 고려하게 된다. 알루미늄 소재는 철강소재보다 가벼워 여러 영역에 적용 가능하며, 디자인 활용이 쉬워 경관을 고려한 태양광발전 설치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부식에 강한 포스맥 자재는 수상태양광 지지 구조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진=포스코 홈페이지]

시공방법에 정답은 없지만 안정성과 내구성은 기본
태양광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발전소 구축에 따른 기업별 시공 노하우와 공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형이나 지반의 특성에 따라 시공방법이 달라지기에 어느 시공법이 우수하다거나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기업들은 현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설계를 진행해 시공을 실시해야 한다. 구조물에 사용되는 자재 역시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활용해 장기 운용에 대비해야 한다. 

철강 제조 전문 기업에서 태양광발전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한 하피스는 튼튼하고 가벼운 용접경량H형강을 이용해 주차장과 정수처리장, 군부대 시설 등 소형 강관류 사용이 적합하지 않는 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파랑티에스에너지는 발전효율의 증대를 위해 고정가변형 U자형 구조물을 직접 제작해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사용하고 있다. 고정가변형 구조물의 경우 고정식 태양광발전 구조물보다 발전효율이 10% 정도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최근에 많이 확산되고 있는 구조형태다. 롤포밍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정우이엠씨는 무용접 시밍각관을 개발해 태양광발전 시공에 있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있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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