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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하동군과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MOU 체결
보성파워텍이 경남 하동군청과 함께 20만평에 20MW/h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가구당 월 300kW 사용기준으로 환산할 때 매년 7,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하동군 소유 관내 유휴임야 20만평에 20MW/h 전기생산, 7,000가구 공급량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과 보성파워텍(회장 임도수)은 9월 18일 하동군청에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하동군 소유 사업부지(임야) 약 20만 평에 20MW/h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개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하동군청에서 윤상기 하동군수와 보성파워텍 임도수 회장이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사진=보성파워텍]

최근 전국 임야에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사업 개발허가로 산림훼손, 생태계 환경파괴, 산사태 피해 등을 이유로 정부의 신에너지 정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원전이나 화석연료 에너지 정책의 축소 대안으로 태양광, 풍력, 바이오 등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은 바람직한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단체, NGO, 전문가 등의 대책 없는 비판과 지역주민의 오해와 반대로 정부의 장기적인 전력수급에 대한 불신과 반목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보성파워텍은 한국 전력산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상생 협력을 통한 바람직한 신에너지발전 사업에 기여하고자 2017년 11월 20일 대전직할시와 ‘대전시민햇빛발전소’ 건립 MOU를 체결해 유휴부지에 5MW/h 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을 진행하면서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지난 6월 14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 전시된 보성파워텍의 ‘바르네 60 ESS’와 ‘보이네 모니터링 시스템’은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보성파워텍은 이러한 신에너지 전력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하동군과 업무협약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서 서명에 앞서 윤상기 하동군수는 태양광발전사업을 비롯한 하동군 경제 활성화에 대해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를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희망사항인 ‘알프스 하동군’ 캐치프레이즈에 부합하는 개발허가를 당부했다.

이에 보성파워텍 임도수 회장은 “1961년 한국전력 입사와 1978년 기업가로 변신해 외길 인생 40년 국가 기간산업인 전기사업에 전념해 왔다”면서, “정도경영을 경영이념으로 품질, 인재, 환경, 책임을 다하는 초일류 전력기업으로서 하동군의 지원과 협력을 받아 군민의 소득 향상과 상생(Win-Win)에 최우선을 두고 본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화답했다.

하동군 소유 본 사업부지는 횡천면 애치리와 북천면 방화리 일대의 약 20만평 임야로 자산가치를 제고하는 방안으로 추진하되, 산림훼손이 거의 없는 50% 이내로 개발해 월 210만kW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가구당 월 300kW 사용기준으로 환산할 때 매년 7,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편, 보성파워텍은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방안도 검토해 유휴전력을 저장하고 피크타임에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화 정부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업회사법인 한농원의 자문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 소득 창출과 군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융복합사업 방안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당사자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주야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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