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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35% 제시
2월 26일 개최된 ‘2040 재생에너지 비전’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확대 과제와 극복방안 등 다양한 내용의 논의가 이뤄졌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2040 재생에너지 비전’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40 재생에너지 비전’ 토론회에서는 2040년의 적정 재생에너지 발전비중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제 등 심층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2040 재생에너지 비전’ 토론회에서는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 등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재규 선임연구위원은 워킹그룹 권고안 정부제출 이후 실시한 관련 전문가들의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분석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040년 적정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미래 기술발전 수준, 주민 수용성 변화 여부 등 미래 환경변화 가능성을 고려해 특정 목표치가 아닌 도전적인 목표범위를 제시했다.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전망과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수시장 확보, 3020 이행계획에서의 연간 보급수준을 고려해 30~35% 수준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으며, 최대 한계치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라 재생에너지 변동성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응 부담 수준과 전력시장 운영 등의 제한요소 등을 고려해 35%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40 재생에너지 비전’ 토론회 현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임 연구원은 “제시한 30~35% 설정 목표는 상당히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수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추세 분석을 비롯해 계통 및 비용 영향, 산업경쟁력,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으로 설정된 수치”라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과제와 극복방안’을 주제로 재생에너지의 기술적 특성과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재생에너지는 기술적으로 발전량에 대한 예측과 변동성에 대한 한계가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지속적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전력시장 개선, 유연성 설비 확보를 통해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박 교수는 “신재생에너지는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이미 현실적이고 성숙된 기술로 성장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비중이 20% 수준을 넘는 2030년 이후 다양한 제도적, 기술적 도전 과제가 있을 것으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도매전력시장의 지속적 선진화와 통합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중·장기적인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발표 이후, 토론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 8인은 2040년의 적정 재생에너지 발전비중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실시했다.

[이건오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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