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LS산전이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이후 10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S산전은 한국경영인협회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분야 최고기업 대상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LS산전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초고압직류송전(HVDC), 스마트공장 등 에너지 효율화 및 제조업경쟁력 강화 분야 핵심기술 국산화와 상용화에 R&D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영인협회는 “LS산전은 핵심 경쟁력을 지닌 기기(Device) 사업과 더불어 기기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솔루션 개발에도 나서며 해당 산업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낼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LS산전은 스마트에너지의 미래를 연다는 의미의 퓨처링스마트에너지(Futuring Smart Energy)를 미션으로 삼아 스마트 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산전은 일찌감치 기존 전력과 자동화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에 ICT 융복합과 DC(직류)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화하는 기술개발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에너지저장장치,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점차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경우 지난해 MW급 대용량 ESS에 대한 미국 UL규격인증(Underwriters Laboratories)을 획득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28MW급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각 사업장에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용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과 함께 IoT가 접목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