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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 태양광+ESS 융복합 메가솔라 발전소 상업발전 ‘합격점’LS산전, 올해 수상태양광 및 융복합 발전소 시장지배력 확대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이주야 기자] 지난해 10월 현지 최대 규모이자 일본 최초의 ESS 연계 39MW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LS산전의 기술력이 호평받고 있다. 3월 현재 상업발전 9개월차에 접어들고 있는 치토세 태양광발전소의 전력생산 효율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책임준공과 발전효율 보증 및 설계∙조달∙시공을 포함해 향후 20년간 운영∙유지를 맡고 있는 LS산전의 토털 EPC 능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LS산전은 국내 최초 고압 계통연계형인 삼천포 100kW 발전소를 시작으로, 메가와트급 발전사업을 펼쳐 2012년 불가리아 15MW를 시작으로 2017년 39MW 일본 홋카이도까지 굵직한 국내외 프로젝트들을 턴키로 수행했다. 이중에서도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ESS 연계형 태양광발전소인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는 현지 최대 규모이자 일본 최초의 ESS 연계 융복합 태양광발전소로, 홋카이도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 약 108만㎡ 부지에 39MW 용량의 태양광 모듈을 비롯한 17MW/14.4MWh급 ESS를 구축해 현지 1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EES 연계 39MW 규모의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LS산전]

ESS가 연계된 치토세 태양광발전소는 불안정한 신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을 분당 1% 이내로 제어해 전력회사에 안정적인 전력을 송전하는 기술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태양광뿐만 아니라 풍력 등 많은 신재생에너지가 설치돼 있는 국가 및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으로, 단순 시스템 구축이 아닌 PMS 등의 제어 알고리즘이 포함된 복합적인 설계 및 분석 기술이 필요한 시스템이다.

LS산전의 오교선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은 “LS산전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과 ESS를 패키지 타입으로 개발한 최적의 시스템(Digital IPP)을 적용해 별도의 전기실을 건설하지 않고 컨테이너 형태로 간단히 설치 시공이 가능하며, 시공성 및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토세 발전소는 발전사업 부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적용해 단관파일 길이 3m, 지중 2.7m의 구조물을 설계, 시공하고, 기자재 중량을 견딜 수 있는 16m의 기초 설계 및 50년간 최대홍수에 대비한 집수정(물받이/흡수 시설) 12개소를 설계, 시공해 일본의 지질 특성 및 호우에 대비했다.

또한 적설량이 많은 홋카이도 지역의 특성에 맞춰 최대 80cm의 최대적설량 및 45m/s의 최대 풍속으로 인해, 태양전지 모듈의 구조물 높이를 적설에 영향이 없도록 지상으로부터 1m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구조물이 최대풍속과 순간최대풍속 80m/s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구조검토 및 설계했다. 이에 따라 토목공사시 지중 1m 이하로 매관하는 설계・시공으로 약 60cm의 동결심도에도 영향을 최소화하고, 발전량을 최대화하는 등 적설 손실을 고려한 33도 구조물의 각도 설계・시공했다.

LS산전 오교선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은 “올해 태양광과 ESS를 통한 융복합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솔라투데이 탄소제로]

한편 LS산전은 치토세 발전소 성공에 힘입어 올해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장치를 통한 융복합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향후 에너지 사업의 미래와 신재생에너지와 ESS 융복합 비즈니스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오교선 사업부장은 “최근 LS산전은 고객맞춤형 중대용량 ESS용 PCS 신제품인 ‘LS산전 Modular Scalable PCS’ 개발을 완료했고 국내외 시장에 판매중이다”며, “탈착식 ‘모듈형 ESS’로 개별 PEBB 모듈에 독립운전기능을 탑재하고, 자체 개발한 ESS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통해 사용 중 일부 PEBB 고장발생 시 부분운전을 통해 전체 시스템 정지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 및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S산전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 확대 및 수상태양광 지원 정책으로 확대되고 있는 수상태양광시장 시장지배력 및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교선 사업부장은 “LS산전은 수상태양광 국내 최초 설치 및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유 수면관리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관계 및 수상 전용 제품・기술 차별화에 따라 국내 1위 수상태양광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1위로 도약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주야 기자 (juyalee@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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