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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 분야인 ESS사업 본격화SK디앤디,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본격 추진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최홍식 기자] SK디앤디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에너지저장치(ESS)사업을 본격화 한다. 

SK디앤디가 그리드위즈와 ESS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SK디앤디]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신산업 핵심 분야 중 하나다. SK디앤디는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전기사용량이 많은 산업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이 낮은 야간 시간대에 충전하고 요금이 높은 주간 시간대에 방전해 고객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디벨로퍼형 서비스 사업에 진출했다. 

SK디앤디는 에너지저장장치 디벨로퍼로서 재원조달부터 설치, 운영, 유지보수까지 사업 전 과정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은 일체의 시설투자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전기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7월부터 산업용 고객 3개사 현장에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SK디앤디는 연말까지 60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를 상업운전 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올해의 성공적인 사업 경험과 ESS 사업 핵심기술인 PMS(Power Management System)분야 전문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규모를 600MWh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SK디앤디는 11월 초 전력수요관리와 PMS 분야 등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드위즈와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그리드위즈는 201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 수요반응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400여 사업장의 전력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실시간 전력사용 패턴 분석, 부하 대응 등이 가능한 PMS 및 국제표준 에너지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SK디앤디 김해중 ESS사업 담당 임원은 "산업용 고객 대상의 ESS 사업 뿐만 아니라 SK디앤디 신재생에너지사업부문에서 수행하고 있는 태양광 및 풍력발전 연계용 ESS 사업도 병행 추진하겠다"며, "그리드위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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