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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 설치된 자연을 보존한 친환경 발전소 본격 가동
OCI-우성에이스, 태양광발전 펀드 통해 준공된 첫 번째 발전소 본격 가동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최홍식 기자] 경남 남해에 건설된 4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서, 급성장하는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태양광리더기업 OCI가 태양광발전 펀드 프로젝트를 통해 남해군에 4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이 발전소는 최근 상업발전을 시작했다. [사진=OCI]

태양광리더기업 OCI는 지난해 11월 경남 남해에 4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우성에이스와 함께 준공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OCI가 지난해 국내 태양광 사업 강화를 목표로 삼성자산운용을 통해 조성한 1,300억 규모의 태양광발전 펀드 프로젝트로 준공된 첫 번째 발전소다. 

이 발전소는 경남남해군 남면 평산리의 3만9,720㎡ 부지에 건설됐으며, OCI가 태양광펀드로 효과적인 금융을 주선하고 최적의 설계로 EPC를 담당해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한다. 태양광전문업체 우성에이스는 프로젝트를 개발했으며, 시공에 직접 참여도 했다. 

남해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5,200MWh로 1,4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생산된 전력은 한전 배전망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판매된다. 

이 발전소의 특징은 평지에 발전소를 건설해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을 보존한 친환경 발전소라는 인상적인 부분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일사량을 보유한 남해 지역에 설치됐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남해 태양광 발전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민참여'라는 상생방안을 제시했으며, 별도의 1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시설을 무상으로 증여하는 등 해당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에 대한 방안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OCI 에너지솔루션사업부 허기무 전무는 "남해 태양광발전소는 OCI가 글로벌 인프라 전문운용사인 IPM의 자문 및 업무위탁한 삼성자산운용의 펀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설립한 'OCI-삼성 태양광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며, "OCI는 이를 시작으로 그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쌓은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이 활성화되는 시기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OCI는 2012년 태양광발전 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최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대응해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도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남해뿐만 아니라 상주, 고성까지 총 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 남해에 2차로 개발 중인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현재 인허가를 받아 올해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OCI는 2018년 국내에서만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태양광발전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분야의 글로벌 리더 OCI는 지난 2012년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시의 전력공급회사 CPS Energy사가 발주하는 태양광발전 전력공급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400MW 규모의 알라모 프로젝트(Alamo Project)를 2016년 말 성공적으로 완료해 태양광 기업으로서의 성공신화를 써오고 있다. 

태양광 기업으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한 OCI는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으로의 적극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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