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니스 기업&피플
IoT 기술 접목된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시장 공략[NEWS in INTERVIEW] 디에스피원 김종배 부사장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이건오 기자] 2005년에 설립된 디에스피원은 무선 신호처리 기술의 통신 네트워크 선두 주자로 탄탄한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와 한국도로공사 등 안정적인 국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와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M2M, IoT, 스마트 에너지, 커넥티드 카, 스마트 헬스 등을 융합한 초연결, 초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토털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에스피원 김종배 부사장은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도난방지 솔루션 등 ICT 기술이 접목된 커넥티드 기술이 오토스의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사진=솔라투데이 탄소제로]

Q. 디에스피원에서 개발한 전기이륜차를 소개한다면?
디에스피원에서 개발한 오토스는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도난방지 솔루션 등 ICT 기술이 접목된 커넥티드 기술이 차별화 요소다. 생계형 중심의 배터리 교체형 이륜차는 배달 및 퀵서비스에 적합하도록 설계됐고, 근거리 출퇴근 및 레저형은 주행거리 및 속도, 그리고 사용자의 편의성과 디자인에 중점을 둬 설계됐다. M2M 모뎀이 기본 장착돼 이륜차의 상태 정보 및 전용 네비게이션 등이 다른 이륜차에는 없는 오토스만의 장점이다. 이동통신망과의 연동은 위치기반의 O2O 서비스 등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배달용 및 퀵서비스의 생계형 사업자들에게도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Q. 전기이륜차 오토스 기술의 핵심은?
전기이륜차는 엔진 대신 모터를, 휘발유 대신 배터리로 움직인다. 결국 모터 기술과 배터리 충방전 제어 기술(BMS)이 핵심인데 이를 모두 내재화하고 오토바이 도난 및 추적 장치에 적용된 M2M 기술과 저전력 제어 기술이 그대로 녹아있다. 이 기술은 베트남에 수출돼 큰 호응을 얻기도 한 기술이다. 특히, 위치기반 O2O 서비스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은 디에스피원의 가장 강력한 핵심 기술이다. 가격 경쟁력은 디자인과 부품 수급인데 이 부분은 중국의 D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결했으며 세계 최고의 시장인 중국에서 이미 검증됐다. 또한, 디자인은 순수 국내 디자이너의 독창성을 유지하는 데 노력했다.

디에스피원에서 개발한 전기이륜차 오토스에 적용된 교체형 배터리 [이미지=디에스피원]

Q. 충전 스테이션에 대한 계획은?
휴대폰 보급으로 활용도가 유명무실해진 6만여개의 공중전화 박스를 충전 스테이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 공중전화를 관리하고 있는 KT 링커스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1차 시범 서비스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도심권에서는 충분한 인프라가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시범 운영 및 이륜차 주요 경로를 빅데이터 분석 정보로 추출해 충전 스테이션의 위치와 배터리 수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Q. 온실가스 감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45만대, 경기도에는 35만대로 80만대가 소음과 미세먼지를 뿜어내며 도심을 질주하고 있다. 이륜차의 특성상 일반 사륜차에 비해 일산화탄소는 1.5배, 탄화수소는 23.5배, 질소산화물은 3.4배나 많이 배출하고 있어 전체 이륜차를 모두 전기로 교체할 경우 대기 공기의 질은 5% 이상 상승한다는 보고가 있다.

Q. 전기이륜차 생산능력은 어떠한가?
광주광역시 산단에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8년 6월까지 연 6만대 생산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올해 3월이면 시장에서 디에스피원의 전기 이륜차와 충전 스테이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현지 사업화도 추진 중에 있다. 2020년 연간 20만대 매출 6,000억원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디에스피원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소비하는 과정까지 토털 플랫폼 산업에 진출하고자 한다.

[이건오 기자 (editor@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건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