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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급 차종확대 및 개방형 충전기 유료화 전환 준비
최근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종이 속속 출시되고, 작년까지 12종에 불과했던 차종이 26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적극적으로 전기차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에서도 정책 및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민간보급 물량 및 완속 충전기 확대, 내년부터 개방형 충전기 유료화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전기차 종류의 확대 및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주도가 정부와 협의를 거쳐 전기차 민간보급 물량과 완속충전기 보급 물량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현황’을 매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시해 전기차 보급물량 정보를 제주도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지원 예정자 통보 후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완료된 경우에만 지급되며 차량 출고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상자에서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전환된다. 따라서 전기차 판매‧대리점과 충분한 논의 후 신청해야 한다.

제주도가 전기차 민간 보급 물량을 확대할 전망이다. [사진=제주도]

올해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전기차는 민간 3,912대, 공공 65대, 버스 38대로 총 4,015대이며, 7월 27일 기준으로 2,675대가 접수됐으며, 1,181대가 출고 완료됐다.

한편, 제주도에는 919기의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가 있으며, 그 가운데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294기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 294기도 유료로 전환해 도내 모든 개방형 충전기를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무료로 운영 중인 개방형 충전기에 대한 쏠림 현상 때문에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생겨나는 것에 따른 조치다. 수익자 부담 원칙을 반영해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 보급 촉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내년부터 유료화하려는 것이다.

제주도 송윤심 전기자동차과장은 “최근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게 되고, 차종도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전기차 이용이 청정제주에 걸맞는 제주의 문화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전기차 물량이 제주에 보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식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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