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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사고 대응 긴급조치 시행
ESS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화재사고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산업부가 긴급조치를 시행한다. 화재가 발생한 사고 현장에 대해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아직까지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지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가동을 중단하고 정밀안전점검 이후 가동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정밀안전진단 미완료 모든 ESS 사업장, 가동 중단 및 정밀안전점검 이후 가동 권고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에서 ESS 화재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사고 대응 긴급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SS 화재사고는 작년 최초 발생 이후 16번째이며, 올해들어 15번째 사고다. 정부가 지난 11월 대책 발표를 한 이후 처음 발생한 사고다. 정부는 대책 발표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나, 화재가 발생한 사업장은 아직 진단이 이뤄지지 않은 곳이었다.

정부는 지난 11월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ESS 화재사고 대응 및 업계와 관계부처 회의'를 갖고 화재 대응 대책을 밝혔다. [사진=국가기술표준원]

산업부는 ‘ESS 화재사고 대응 긴급조치’를 시행함에 있어 우선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 ESS 화재 사고현장에 긴급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정부(국표원), 전기안전공사, 소방청(제천 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조사단을 급파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모든 ESS 사업장의 경우 가동을 중단하고, 정밀안전점검 이후 가동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번 화재사고 관련 정보를 모든 ESS 사업장에 신속히 전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LG화학에서는 이번 사고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한 ESS 중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지 않은 80여개소에 대해 즉시 가동을 중단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해당 사업장이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화재사고가 추가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에 사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사고원인조사 및 삼성SDI, LG화학, 한전 및 전문가 TF가 실시하고 있는 정밀안전점검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것임을 밝혔다.

[최홍식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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