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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북미 태양광 시장 향해 고효율 태양전지 포효
신성이엔지가 고효율 단결정 PERC 태양전지를 미국 실팹솔라에 공급하게 됐다. 240MW 태양전지를 오는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으로 신성이엔지는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북미 실팹솔라와 240MW 태양전지 공급계약, 기술력 농축된 고효율 PERC 태양전지 주문 쇄도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신성이엔지가 고효율 태양전지를 활용해 북미 태양광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북미 태양광 대표기업 실팹솔라와 240MW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태양광사업부문 실적이 호조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계약은 고효율 단결정 PERC 태양전지 240MW를 2019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년간 실팹솔라에 공급하는 내용이다. 실팹솔라는 캐나다와 미국에 제조 설비를 보유한 태양광 모듈 전문 기업으로 북미 지역의 대표 기업이다. 신성이엔지와 실팹솔라는 2012년부터 지속적인 거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신성이엔지의 PERC 태양전지를 활용해 제작한 고출력 모듈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실팹솔라는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북미 태양광 대표기업 실팹솔라와 240MW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신성이엔지]

PERC 태양전지는 후면의 특수가공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좀 더 알뜰히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다. 신성이엔지는 2017년부터 PERC 태양전지를 양산하며 현재 변환효율 22%의 세계 최고 수준 단결정 태양전지를 양산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이번 행보는 최근 태양광 시장의 변환점과 맞물려 있다. 연초부터 미국의 세이프 가드와 중국 보조금 삭감을 둘러싼 가격 하락은 태양광 시장의 역성장을 바라봤지만, 올해에도 지난 2017년 대비 소폭 성장한 100GW를 넘어설 것이고, 2019년에는 약 20% 확대된 120GW에 달할 것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은 전망했다.

특히, 미국 태양광 시장은 세이프가드의 시행으로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견고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세이프가드 영향으로 5월까지 수입이 줄어들었지만, 시장의 성장으로 재고가 급격하게 소진되어 6월부터 본격적인 수입이 늘어났다. 미국의 세액공제제도도 한 몫 하고 있다. 2020년 이후 공제비율이 소폭 감소되지만 꾸준히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일한 면적에서 전기가 더 많이 생산되는 고효율 태양광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고효율 태양전지, 고출력 태양광 모듈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고효율 PERC 태양전지와 고출력 태양광 모듈 PowerXT를 통해 국내외 태양광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성이엔지 김동섭 부사장은 “태양광 시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예상하기 쉬운 시장이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고효율 태양전지와 고출력 태양광 모듈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한 신성이엔지는 앞으로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양광 시장 조사기관인 PV인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3주간 연속으로 태양전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다시 훈풍이 부는 봄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고효율, 고출력 제품을 우대하는 탑러너 프로젝트와 보급 계획을 상향 조정해 2020년까지 250~270GW를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인도도 연간 10GW 이상 설치되고 있으며, 중동, 터키, 호주 등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홍식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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