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신년기획] 트룬선솔라, 성장 잠재력 큰 국내 태양광 시장… 고효율 모듈이 키 포인트
글로벌 캐시카우 갖춘 트룬선솔라 모듈, KS 인증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 공략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트룬선솔라(Trunsun Solar)는 중국 쩐베이(Zhenbei) 그룹의 자회사로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 프레임, 구조물 등의 자체 생산을 통해 태양광 벨류 체인 모두를 수직 계열화한 기업이다. 1.6GW의 모듈 생산능력을 갖추고 10년간 유럽, 인도, 일본, 호주, 북미 등 해외 30여개 국가와 지역에 태양광 모듈 공급 실적을 쌓은 트룬선솔라는 기술과 성능 모두 인정받고 있다.

트룬선솔라 한국 총판인 에이치엔이의 이항수 대표는 "2019년 국내 태양광 신규 설치 규모는 3.1GW으며, 매년 그 성장폭이 커지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태양광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의 에이치엔이는 2019년 사업 다각화 및 고객 니즈를 충족을 위해 자회사인 에이치솔라를 설립하며 트룬선솔라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트룬선솔라의 다결정·단결정 모듈 제품들에 대한 KS 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태양광 모듈을 공급 중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에서도 태양광 분야가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이치엔이 이항수 대표는 “지난 3년간, 국내 태양광 발전 산업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였으며, 신규 설치 규모는 2017년 1.3GW, 2018년 2.0GW, 2019년에는 3.1GW로 매년 그 성장 폭이 커지고 있다”며,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35% 정도이고, 시장 규모는 이미 120GW 이상이어서 국내외 모두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내 태양광 시장 특성상 고효율 모듈을 선호한다”며, “트룬선솔라의 고효율 단결정 하프컷(Half-cut) 셀 400W 모듈까지 KS 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추가인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리드하는 트룬선솔라의 한국 총판인 에이치엔이의 이항수 대표에게 국내 태양광 트렌드에 대해 들어봤다. 

국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의 니즈에 따른 대응 방안은?

최근 국내 시장은 고효율 태양광 모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하프컷 400W 모듈은 KS 인증을 받은 상태이며, 더불어 양면형 모듈을 통해 한국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전략이다.

최근 REC 가격이 급격하게 많이 내려가 태양광발전소 수익성 악화에 따른 부담과 동시에 기자재 코스트 절감 방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치엔이는 그동안 축적한 글로벌 태양광 산업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룬선솔라 같은 유망한 기업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발굴하는 등 파트너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트룬선솔라(Trunsun Solar)의 듀얼글라스 모듈, 고효율 PERC 하프컷 모듈 [사진=에이치엔이]

트룬선솔라의 주력 모듈 소개와 더불어 설치 사례는?

트룬선솔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태양광 산업에 맞서기 위해 끊임없이 제품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현재 단결정 고효율 모듈 400W까지 KS 인증을 받은 상태다. 트룬선솔라의 단결정 셀은 1.2%의 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하프컷 기술을 통해 단일 셀의 내부 저항을 낮춰주고 퍼크(PERC) 다결정 모듈뿐만 아니라 단결정 모듈을 패키징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다결정 제품에 비해 단결정 PERC 셀의 경우 내부 전류가 더 크기 때문에 하프컷 기술을 접목하면 8~10W 출력 향상도 가능하다. 또한 PID Free 및 핫스팟 방지 등 기술적 장점도 갖췄다.

아울러 모듈 후면의 반사 빛을 이용하여 양면 모두 발전 가능한 양면모듈(Bifacial module)도 현재 KS 인증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400W 이상 고효율 제품의 단결정 모델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전남 순천에 3MW를 납품 설치했으며 충북 제천, 경북 봉화, 강원도 주문진 등 전국 곳곳에 설치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의 선호 모듈은 무엇인가? 

상업용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들에게 고효율 태양광 모듈은 계속해서 인기다. 프로젝트 개발 토지면적 한계, 인허가 및 민원문제 처리 등 개발 비용 증가로 고효율 모듈 제품을 사용해 발전소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고효율 제품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대용량 발전소의 경우 EPC 비용 절감을 위해 가성비 좋은 단결정 표준 범용 제품을 선호한다.

특히, 태양광 시장의 경우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기업의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우선시 돼야 한다. 트룬선솔라는 태양광 기업이기도 하지만 캐시미어 사업과 부동산 개발 및 시공과 같은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태양광 기술 또한 뛰어나다.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 프레임, 구조물 등까지 자체 생산하는 태양광 벨류 체인 모두를 수직 계열화한 기업이며, 모듈 생산능력은 1.6GW(중국 1.2GW, 베트남 400MW), 태양전지 생산능력은 1GW다.

에이치엔이 이항수 대표는 "2020년 양면형 모듈 제품이 시장 니즈 증가에 따라 메인 스트림화가 가속될 전망"이라며, "440W 이상의 고효율 단결정 모듈 양산 및 HJT 적용 N타입 고효율 모듈이 시장에 소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10년간 유럽, 인도, 일본, 호주, 북미 등 해외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 태양광 모듈 공급 실적을 쌓아 기술과 성능 모두 인정받고 있으면서 가격 측면 메리트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 트룬선솔라 제품을 사용 중이며, 발전사업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중국 제품의 장점에 대해 문의하는 사업자들이 많은데 태양광이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걸 미뤄보아 한국이 주류는 아니다. 여러 결과를 따져봤을 때 현재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중국과 중국의 티어1 기업 트렌드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태양광 모듈의 트렌드 전망과 에이치엔이의 2020년 활동 계획은?

2020년에는 양면형 모듈 제품이 시장 니즈 증가에 따라 메인 스트림화가 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440W 이상의 고효율 단결정 모듈이 양산될 것이며, HJT 적용 N타입 고효율 모듈이 시장에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른 한국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면형 모듈의 KS 인증을 신속하게 준비하여 트룬선솔라의 제품 솔루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이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중국지역의 산업단지 및 상업지역 발전소, 지면 발전소, Wind-Solar 콜라보 등의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며 한국의 경우 1~3MW 정도의 태양광발전소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정형우 기자 (news@industrynews.co.kr)]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