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코리아 제공]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달성 움직임에 발맞춰 기업들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산을 본격화하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 인버터 ‘SUN2000-150K-MG0’은 ‘탄소중립’, ‘RE100’이 시대의 키워드로 자리 잡은 시점에서 지붕형 태양광의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솔루션이다.
지붕형 태양광은 한정된 공간, 다양한 부하 조건, 설치의 특수성 및 안정성 등을 극복해야 하는 까다로운 환경조건을 지닌 발전설비이다. 화웨이의 ‘SUN2000-150K-MG0’은 까다로운 지붕형 태양광 시장에서도 고효율 설계, 다양한 안정성 및 스마트 관리 기능을 통해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110kW 급과 비슷한 크기와 무게를 가지면서도 고도화된 설계로 전력밀도는 50%가량 끌어올린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아크 차단 기능(AFCI), 스트링 레벨 차단 기능(SSLD), 단자 과열 보호 기능(SCLD) 등 ‘SUN2000-150K-MG0’이 지닌 다양한 안정성 기능은 지붕 설치에 대한 임차인 또는 사업주의 부담을 줄여준다.
Zero-Export(역송방지) 솔루션은 RE100을 이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자가소비형 현장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붕형 태양광에 최적화된 설계
‘SUN2000-150K-MG0’는 SiC 소자를 적용해 최대 98.6%의 변환효율과 7개의 MPPT, L4 등급의 AFCI, 단자 과열 보호(SCLD), 스트링 레벨 차단 기능(SSLD)을 보유하고 있다.
Advanced-MPPT 알고리즘으로 다양한 각도의 지붕 모양과 부분 음영 발생 등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함으로써 지붕에서의 발전 손실 최소화를 지원한다.
또한, 업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L4 등급의 AFCI 기능은 최대 식별 범위 450m, 최대 전류 감지 능력 48A로, 아크 발생 시 0.5초 이내에 전류를 차단할 수 있다.
AFCI 기능은 미국, 캐나다, 동남아 등의 국가들에서 이미 의무화된 기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법적으로 의무화되지는 않았지만, 해외의 경우 태양광 DC측 화재가 주요 이슈로 부상하면서 일부 지자체 및 자체 지붕형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권고 또는 제안 사항으로 AFCI 기능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AFCI 기능은 별도 장비를 시설하지 않고, 인버터의 내부 센싱 알고리즘만으로 DC측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업계 최초로 DC측 다중보호 기능 지원
화웨이의 스마트 인버터 ‘SUN2000-150K-MG0’는 업계 최초로 DC측 다중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주요 장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SSLD 기능’은 스트링 역방향 결선뿐만 아니라 스트링 전류 역전류 보호, 절연 파괴로 인한 지락 보호 등 태양광 인버터 고장 원인의 74% 이상을 차지하는 DC측 결함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DC스위치 내부 모터를 통해 스위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이다. 이 혁신적인 기술로 IEC60947-2(차단기) 인증도 획득했으며, DC측 결함을 대부분 보호할 수 있다.
두 번째, ‘SCLD 기능’은 DC입력 단자별로 장착된 온도센서(NTC)가 실시간으로 온도를 감지하는 기능이다. 접촉 불량이나 케이블의 경년열화, 커넥터 열화 시 저항증가로 인한 높은 열과 함께 DC커넥터가 소손되는 사례가 많다. 화웨이 SCLD기능은 실시간 커넥터 온도 모니터링으로 이러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한다.
세 번째, 업계 최초로 탑재된 ‘MPPT레벨 절연저항 감지기능’은 그동안 태양광 인버터에서 기동 전에만 감지했던 절연저항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SSLD기능과 결합해 절연저항이 임계값 이하로 낮아질 경우 인버터를 차단시키는 기능이다.
또한, 높은 정밀도로 사용자에게 고장발생 스트링을 알려주고, 지락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다. 이처럼 업계를 선도하는 안정성과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화웨이 인버터의 고장률은 0.4% 미만에 불과하다.
RE100 맞춤형 솔루션 ‘Zero-Export’
RE100, 특히 온사이트(On-site)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를 추진하는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이 잉여 전력의 역송 문제이다.
SUN2000-150K-MG0는 단순 병렬 연계 현장에서 지능형 Zero-Export 기능을 탑재해 부하량을 초과하는 전력을 계통으로 역송하지 않고, 부하에 따라 발전량을 자동 제어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역전력 계전기로 인한 부하 정지 및 추가 인력 배치에 대한 이슈 없이 100% 자가소비 기반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구현할 수 있다.
화웨이코리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동반자
RE100 이행, 계통 안정성 및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화웨이의 Zero-Export 기술 및 다양한 안전성 기능은 향후 지붕형 태양광 시장에서 표준 기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외 주요 산업단지와 물류센터에서는 화웨이의 솔루션을 도입해 연간 수억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웨이코리아의 목표는 기업들이 RE100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SUN2000-150K-MG0’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지붕형 태양광의 최적 솔루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