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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사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추진력광명태양광 성공과 해외진출 성공이 목표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국내 태양광 시장은 그야말로 포화상태다. 많은 업체들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설치 가능한 부지가 부족해 확산이 더딘 이유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많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태양광발전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광명전기 유양우 전무 [사진=광명전기]

광명전기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와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태양광발전 실증단지를 구축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역량을 적극 알리고 있는 기업 가운데 하나다.

전기산업 분야에서 60년간 기술력을 갖추며 성장해온 광명전기는 지난 2010년 플렉시블 PV 모듈 판매를 시작으로 태양광산업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고, 2012년 RPS제도 시행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왔다. 태양광분야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SPC 설립을 통한 발전소 투자와 운영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EPC 사업과 유지보수 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개의 SPC를 설립해 약 48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공사를 수주했다. 2013년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업체로 선정돼 전국 300여 가구에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했고, 2014년에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태양광발전 장치를 전국 관공서에 납품하고 있다. 

광명전기가 설치한 제주도 태양광발전 시설 전경 [사진=광명전기]

태양광발전 사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 넓은 추진력으로 원스톱 진행 실시

광명전기는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개발부터 금융투자, 사업 인허가, 건설 및 운영관리까지 태양광 사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어 발전사업의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기업이다. 
RPS 사업을 위해 최적의 사업도구를 형성하는 사업전문성을 갖췄으며, MW급 발전소 건설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성립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설계 및 시공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업 진행이 가능하며, 사업주의 요구사항에 맞춘 사업 컨설팅과 사전설계, 맞춤 시공을 진행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시공단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국산모듈을 사용하고 지역풍속을 고려한 구조물 설계를 통해 발전소의 품질경쟁력을 지키며 소비자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있다.

광명태양광의 성공적인 준공과 태국 정부와의 태양광 추진

광명전기는 올해 상반기 독자적으로 설립한 광명태양광(SPC)을 통해 10MW급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다해왔다. SPC 설립을 통한 발전소 투자부터 발전사업허가와 개발행위허가, EPC 및 운영사업에 이르기까지 광명전기가 모든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광명태양광은 그동안 광명전기의 SPC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올해 9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민원 문제 등 일부 지역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을 설득하고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원활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조달청 우수제품사업을 통한 관공서 태양광 설치와 주택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사업으로는 지난 5월에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수상태양광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태국 정부 및 태국 신재생에너지협회와 사업방식을 논의하고 있으며, 부유체와 계류장치 등 해외환경에 적합한 수상태양광 제품개발과 사업 타당성 등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칠 계획이다.

LG전자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발전 시설 전경 [사진=광명전기]

해외 태양광 EPC 사업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진출 가능성은 무궁무진

광명전기는 해외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년간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에 태양광 실증단지를 구축했다. 현지 기업체와 전력회사 등과 관계를 맺은 상태며, 현재 데이터 실증을 통한 현지 환경 요인 및 사업 적합성 등을 분석하고 있는 단계다. 또한 지난 5월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수상태양광 연구과제에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태국 및 바누아투공화국에 MW급 태양광 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과 수행실적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쉬운 것은 아니다. 각 나라별로 국가전력사업 계획이 다르고, 법률, 환율, 언어 등에서 오는 어려움과 현지 금융사의 프로젝트 대출 금리 차이 등으로 극복해야 할 문제들은 많이 존재한다. 

특히 대다수 해외사업의 경우 규모와 투자비가 크기 때문에 사업투자가 쉽지 않다. 중소기업의 경우 환리스크나 국제 법률에 대한 대응력이 미흡하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발전사와의 동반진출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해외 브로커들을 통해 제안되는 수많은 프로젝트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실체와 전력청의 전력구매계약(PPA) 여부를 확인하기까지는 현지 업체의 도움이나 출장 등의 시간 및 비용 관련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재생 펀드 확대 필요

태양광발전 EPC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금융권의 지원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신재생에너지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대기업 위주로 PF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PF 대출기관을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PF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을 기획하거나 추진하는 것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스템의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재생 펀드의 확대가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위험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민간기업의 건물옥상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의 경우 PF를 꺼리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처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가 없이는 신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은 성공할 수가 없다. 민간기업의 건물옥상을 활용한 태양광사업에 대해서도 금융기관의 PF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3면이 바다로 이뤄진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적으로 수상태양광 분야가 훨씬 이점이 많다. 수상태양광은 물의 온도가 태양광 모듈의 온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전효율이 높다. 그러나 습도 및 염분 등의 환경요인과 태풍 등 재해 상황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유체 및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기자재업체와 EPC 업체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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