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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등 에너지신산업 품은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에너지 전환 위한 이정표 제시
온실가스 감축 수단과 솔루션 제안한 탄소제로 엑스포와 ESS 엑스포 동시 개최로 기후변화에 대응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2018년 6월 14일, 파리기후협약 이후 공고해지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는 태양광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태양광 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최근 산업계의 흐름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엑스포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에 있는 태양광 산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전시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제10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제10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오후 2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전반기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규환 의원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위원장, 충청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임춘택 원장,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박진호 에너지산업MD,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최정식 조직위원장, 녹색에너지연구원 김형진 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우 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태양광 업계에서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과 함께,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보성파워텍, 에스피브이, GCL, 스틴코리아, 한중에너지, 태웅에너지, 다쓰테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규환 의원은 축사를 통해 “태양에너지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요한 분들이 모여 한 말씀 드리면, 태양에너지 산업에서 이것만큼은 꼭 이뤄져야 한다거나 또는 개선이 필요한 문제가 있으면 국회를 찾아달라”고 요청하며 “깨끗한 에너지를 우리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 친환경에너지의 확산을 위한 도전에 전 세계가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애국적인 마음에서 인류애의 발현에서 추진되고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루길 바라고, 이를 통해 선진 에너지 국가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녹색성장위원장 김정욱 위원장은 “현대인들은 미세먼지를 통해 많은 질병을 얻고 있다”며, “미세먼지를 줄이는 일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은 “태양광 업계인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반갑다”면서 “최근 태양광 모듈 등 가격이 폭락하는 등 사업여건이 나빠지고 있지만 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면서 “그리드패리티가 가까이 오고 있고,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등 디지털로 변환하는 시점에 태양광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최정식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라고 소개하며 “신기후체제를 맞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에 부응하기 위해 탄소제로엑스포, ESS 엑스포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고 이번 전시회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 유해성 부각과 정부의 에너지 전환 대책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고,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립시대를 맞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규환 국회의원,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위원장, 최정식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개막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김규환 국회의원, 녹색성장위원회 김정욱 위원장, 최정식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개막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올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중국∙일본∙미국∙유럽∙중동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235여개사가 참가했고, 2만3,5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돼 최고 수준의 상담 및 수주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역동적인 태양광 비즈니스 마켓’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신 태양광 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엑스포 솔라(EXPO Solar)는 국내외 태양광 대표 모듈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를 필두로 JA솔라, GCL, 진코솔라 등이 참석했고, 태양광 구조물과 트래커 기업으로 태웅에너지, 비케이에너지, 빅썬, 삼광에너지 신우산업, 포틴스코리아, 신성컨트롤 등 국내 주요 태양광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태양광 솔루션과 노하우를 선보여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서의 차별화를 선도했다.

또한 올해는 에너지신사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 산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할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가 동시 개최돼 이목을 끌었다. 에너지저장시스템엑스포에는 국내외 주요 ESS 기업인 에타솔라, 대건소프트와 현진이앤에스와 아이피시스 등이 참가했다.

태양광 산업의 현황을 알 수 있는 PV 월드포럼도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태양광 산업의 현황을 알 수 있는 PV 월드포럼도 동시 개최됐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탄소제로 엑스포를 통한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엑스포와 탄소저감산업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2018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와 동시개최 됐다.

탄소제로 전문 전시회로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CarbonZero EXPO)에서는 베스트포유, 지오블루랩, 티앤에스모터스 등이 제품의 생산과 수송, 유통, 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해 저탄소 제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대한민국 탄소제로 우수제품이 전시됐다.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PV 월드포럼에서는 정책 이외에도 기존 태양광 빅 플레이어들의 비즈니스 전략, 태양광 시장 및 산업 트렌드, 차세대 태양광 기술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 동향, 중국 태양광 기술 및 사업 전략, 태양광 기술 및 이슈, 부품과 장비, 재료 기술 외에 제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전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이뤄진다. PV월드포럼은 한국, 미국, 이스라엘, 독일, 중국 등 6개국 25여명의 초청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다가오는 2019년 글로벌 태양광 시장 트렌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관희 기자 (news@industr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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