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이슈 PV&CARBON 리포트
4차 산업혁명, 에너지전환 시대 이끌 태양광을 주목하라!2017~2018 태양광 산업현황 시장 전망 보고서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최홍식 기자] 전 세계는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약 이후 신기후체제에 돌입해 탄소감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활동이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태양광과 풍력 활용도가 매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세계 태양광 시장은 중국 태양광 시장에서 설치량이 급증하면서 85GW 이상의 수요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솔라투데이 탄소제로에서는 2017~2018 태양광 산업현황 시장 전망 보고서를 기획·편성했다. [사진=dreamstime]

올 상반기 세계 태양광 시장의 설치 예상치는 지난 2016년 보다 소폭 증가한 76GW가 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모듈 가격 하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긍정적 요인으로 올해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세계 각국이 협력하는 등 긍정적 요인이 많은 가운데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도 내년이면 더욱 탄력을 받고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솔라투데이 탄소제로는 신기후체제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국내 태양광 시장 활성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미래 태양광발전 산업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밀알이 되고자 ‘2017~2018 태양광 산업현황 및 전망보고서’를 기획·편성했다.

본지에서 한 달여 기간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태양광발전 산업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졌으며, 이를 통해 내년도 태양광 시장이 올해보다는 큰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된 ‘2018 태양광 시장전망 보고서’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제조 및 생산, 시공, 설계 및 디자인, 연구개발, 컨설팅, 유통 등 태양광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8 태양광 시장전망 보고서 설문에 참여한 기업현황 [그래프=솔라투데이 탄소제로]

EPC, 토털 솔루션 등이 대세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고 생산하는 업스트림 기업은 물론 인버터와 ESS, 유지보수와 관련한 다운스트림 기업이 골고루 참여해 내년도 태양광 시장 전망 파악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태양광 산업의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도약하는 시점에서 태양광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 분야의 사업에 집중하기보다는 태양광발전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 참여 기업을 살펴보면 제조생산 분야 기업이 39.6%로 가장 많았으며, 시공 기업이 18.8%로 뒤를 이었다. 태양광 업계에서 여전히 셀 & 모듈 생산 기업과 인버터나 접속함 제조 기업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어 설계&디자인 기업과 컨설팅 기업이 12.5%로 같은 비율로 참여했으며. 연구개발 분야 기업이 8.3%, 유통기업이 6.3%로 응답에 참여했다. 월등히 높은 비율은 아니지만 제조생산 및 시공 분야를 제외한 영역기업이 40%를 넘었다는 것에서 태양광 산업 분야의 영역이 확대되고 다양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태양광 컨설팅 기업의 증가는 정부 정책이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증가가 반영된 결과라 하겠다. 

실제 제조생산 분야의 기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7%의 기업들이 시공 분야 사업을 동시에 시행하고 있었으며, 태양광발전소 시공 기업 가운데 약 77%가 컨설팅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었다. 

하나의 사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연관성을 활용해 사업을 확장하고 수행하는 경향이 많아진 것이다. 모듈 생산 기업이 시공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인버터 생산 기업이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 진행하는 등 태양광 산업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수직계열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태양광 산업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한편으로는 하나의 사업으로 기업의 성과 도출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증거다.

[최홍식 기자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탄소제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홍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